쇠망치로 내려쳐
손발에 못이 박히고
생살은 찢어지고
심장에 창이 꽂히고
붉은 피를 흘려
당신의 어린양이 이렇게
죽어야만 살릴 수 있는
하늘 생명의 진실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골고다 언덕에
울렸던 비명소리
천길 벼랑 끝 지옥까지
떨어졌던 고통으로
독생자를 내어주어
다시 찾은 사랑의 진실
마지막
다 이루었다 하시며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져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매일 매순간 함께 하시는
은혜의 진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9 | [2018-07-15] 하나님의 아이들을 세우자 | 이몽식 | 2018.07.16 | 998 |
1518 | [2018-07-08] 돌아갈 그날 | 이몽식 | 2018.07.08 | 994 |
1517 | [2018-07-01] 가까운 감사 | 이몽식 | 2018.07.01 | 1041 |
1516 | [2018-06-24] 이렇게 살아도 될까 | 이몽식 | 2018.06.24 | 1081 |
1515 | [2018-06-17] 길 | 이몽식 | 2018.06.17 | 1032 |
1514 | [2018-06-10] 매일의 삶 | 이몽식 | 2018.06.15 | 1047 |
1513 | [2018-06-03] 하나님의 사람 | 이몽식 | 2018.06.15 | 995 |
1512 | [2018-05-27] 세월은 잊으라고 하는데 | 이몽식 | 2018.05.28 | 968 |
1511 | [2018-05-20] 목양(牧羊)의 길 | 이몽식 | 2018.05.21 | 976 |
1510 | [2018-05-13] 엄마의 잔소리 | 이몽식 | 2018.05.13 | 967 |
1509 | [2018-05-06] 아들아, 딸아 | 이몽식 | 2018.05.05 | 860 |
1508 | [2018-04-29] 우리는 하나다 | 이몽식 | 2018.04.29 | 878 |
1507 | [2018-04-22] 아 진달래 | 이몽식 | 2018.04.22 | 906 |
1506 | [2018-04-15] ‘카르페 디엠’(carpe diem)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이몽식 | 2018.04.14 | 961 |
1505 | [2018-04-08] 외로운 인생 | 이몽식 | 2018.04.08 | 927 |
1504 | [2018-04-01] 부활절 아침에 | 이몽식 | 2018.04.01 | 916 |
1503 | [2018-03-25] 봄날의 십자가 | 이몽식 | 2018.03.25 | 1018 |
1502 | [2018-03-18] 전도는 삶이다 | 이몽식 | 2018.03.18 | 1035 |
1501 | [2018-03-11] 이 땅에 봄은 오는가 | 이몽식 | 2018.03.11 | 1021 |
1500 | [2018-03-04] 비오는 날에 | 이몽식 | 2018.03.04 |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