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어디선가 새롭게
들려오는 당신의 말씀은
내 마음의 우물에서
별이 되어 출렁이는
당신의 사랑입니다
어떤 날에
뜨겁게 주시는 말씀은
밤새 고열에 시달리며
앓아야만 낫는 진한 몸살처럼
아픔으로 이겨내는
인내의 해열제입니다
때로는
냉정하리만큼
무섭게 주시는 말씀은
깊은 내면의
흉터를 남기는 후유증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가는
믿음의 강자제입니다
오늘도
가을의 한복판에서
익어가는 말씀으로
오로지 하나의
열매를 얻기 위해
모두 버리는 나무들처럼
충만한 당신의 사랑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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