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12-22] 크리스마스

이몽식 2019.12.22 07:59 조회 수 : 953

이제는

추운 거리에도

휘황찬란한 백화점에도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성탄


하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어둔 세상

고달픈 육신에 갇혀

마음이 억눌린 자에게

소리없이 빛되어

찾아오시는 아기 예수


성탄이라

더 외롭고 쓸쓸한 이에게

초롱불 밝히며

뽀도독 뽀도독

눈길에 소리 내시며

아기 예수 걸어오시네

이 게시물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3 [2010-22] 성령 충만을 받으라! 관리자 2010.05.30 5850
1522 [2010-36] 고(故) 옥한흠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관리자 2010.09.05 5847
1521 [2011-18]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관리자 2011.05.01 5841
1520 [2010-25]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관리자 2010.06.20 5832
1519 [2011-18]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관리자 2011.05.01 5829
1518 [2010-25]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관리자 2010.06.20 5823
1517 [2008-45]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관리자 2008.11.08 5822
1516 [2010-30] 거듭난 삶 관리자 2010.07.26 5819
1515 [2006-51] 좋은 교회는 우리 모두가 만듭니다 관리자 2006.12.17 5819
1514 [2011-41] 스티브 잡스의 죽음 관리자 2011.10.10 5816
1513 [2008-45]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관리자 2008.11.08 5816
1512 [2012-06-10] 예수님의 일꾼 이몽식 2012.06.09 5814
1511 [2011-41] 스티브 잡스의 죽음 관리자 2011.10.10 5811
1510 [2010-30] 거듭난 삶 관리자 2010.07.26 5810
1509 [2010-18] 주의 교양과 훈계로... 관리자 2010.05.02 5808
1508 [2006-21] 스승의 주일을 지키는 이유 관리자 2006.05.20 5808
1507 [2006-51] 좋은 교회는 우리 모두가 만듭니다 관리자 2006.12.17 5807
1506 [2006-21] 스승의 주일을 지키는 이유 관리자 2006.05.20 5798
1505 [2010-41] 무관심의 독약 관리자 2010.10.10 5797
1504 [2006-03] 이상희 성도님의 심장이식수술 관리자 2006.01.14 5797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