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로 손을 잡고

따스한 온기를 주고받으며

찬바람 불 때 겉옷을 벗어주며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는

함께 사는 삶을 보고 싶다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아무리 바쁜 나날이어도

일상의 작고 소소한 기쁨을

놓치지 않고 서로 나누며

함께 웃는 사는 삶을 보고 싶다


세상 사람들은

다 이미 늦었다고 해도

아직은 늦지 않았다 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그대와 내가 있는

함께 희망을 주는 삶을 보고 싶다


홀로 벌판에 내동댕이쳐서

비록 삶이 고통이어도

작은 몸뚱아리로 방패가 되어주고

서로 기도의 손을 잡고

서로 눈물을 닦아주며

함께 울어주는 삶을 보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1 [2010-15] 친구의 죽음 관리자 2010.04.11 6050
1600 [2006-50] 성서주일을 지키면서... 관리자 2006.12.09 6050
1599 [2009-26] “왜 우리는 동물원에 있나요?” 관리자 2009.06.28 6048
1598 [2012-10-21]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이몽식 2012.10.20 6046
1597 [2010-15] 친구의 죽음 관리자 2010.04.11 6042
1596 [2005-41]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새생명축제) 관리자 2005.10.16 6039
1595 [2005-41]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새생명축제) 관리자 2005.10.16 6032
1594 [2009-26] “왜 우리는 동물원에 있나요?” 관리자 2009.06.28 6031
1593 [2011-51] 고(故)장기려 박사의 기다림 관리자 2011.12.18 6019
1592 [2011-51] 고(故)장기려 박사의 기다림 관리자 2011.12.18 6016
1591 [2012-06-03] 양초는 불을 밝혀야 이몽식 2012.06.03 6015
1590 [2012-10]매일 한 번씩 십자가를.... 관리자 2012.03.25 6008
1589 [2007-20] 목자의 고백 관리자 2007.05.19 6005
1588 [2012-10]매일 한 번씩 십자가를.... 관리자 2012.03.25 6002
1587 [2012-04-01]십자가의 증표 차목사 2012.04.01 6001
1586 [2008-25] 우리가 가진 행복 관리자 2008.06.22 5996
1585 [2012-06-03] 양초는 불을 밝혀야 이몽식 2012.06.03 5995
1584 [2007-20] 목자의 고백 관리자 2007.05.19 5994
1583 [2012-05-20]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이몽식 2012.05.20 5992
1582 [2012-04-01]십자가의 증표 차목사 2012.04.01 5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