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기 전에
주신 고난에
감사하게 해 주세요.
그 고통을 통하여
십자가의 의미를 알고
주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분주했다고 하기 전에
주신 세상살이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그 일상을 통하여
내가 존재하며 살아야 이유를
알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고독했다고 하기 전에
주신 외로움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그 고독을 통하여
유난히 긴 겨울밤 잠 못 이루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후회스럽다 하기 전에
주님의 용서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그 미쁘심를 통하여
내일에 대한 삶의 미련을 버리고
오늘 밖에 없는 사람처럼
살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지난 한해 삼백육십오일
이 모든 시간
나를 키우는
고마운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기 전에
주신 고난에
감사하게 해 주세요.
그 고통을 통하여
십자가의 의미를 알고
주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분주했다고 하기 전에
주신 세상살이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그 일상을 통하여
내가 존재하며 살아야 이유를
알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고독했다고 하기 전에
주신 외로움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그 고독을 통하여
유난히 긴 겨울밤 잠 못 이루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너무 후회스럽다 하기 전에
주님의 용서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그 미쁘심를 통하여
내일에 대한 삶의 미련을 버리고
오늘 밖에 없는 사람처럼
살게 해 주셨으니까요.
주님
지난 한해 삼백육십오일
이 모든 시간
나를 키우는
고마운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2 | [2019-11-24] 너와 나, 주님의 교회 | 이몽식 | 2019.11.25 | 825 |
321 | [2019-11-24] 너와 나, 주님의 교회 | 이몽식 | 2019.11.25 | 848 |
320 | [2019-12-01] 주의 손이 함께 하는 교회 | 이몽식 | 2019.12.03 | 809 |
319 | [2019-12-01] 주의 손이 함께 하는 교회 | 이몽식 | 2019.12.03 | 824 |
318 | [2019-12-08] 하나님의 말씀 | 이몽식 | 2019.12.08 | 780 |
317 | [2019-12-08] 하나님의 말씀 | 이몽식 | 2019.12.08 | 792 |
316 | [2019-12-15] 속히 오리라 | 이몽식 | 2019.12.15 | 787 |
315 | [2019-12-15] 속히 오리라 | 이몽식 | 2019.12.15 | 802 |
314 | [2019-12-22] 크리스마스 | 이몽식 | 2019.12.22 | 935 |
313 | [2019-12-22] 크리스마스 | 이몽식 | 2019.12.22 | 953 |
312 | [2019-12-29] 한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19.12.29 | 791 |
311 | [2019-12-29] 한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19.12.29 | 804 |
310 | [2020-01-05] 새해 기도 | 이몽식 | 2020.01.06 | 811 |
309 | [2020-01-05] 새해 기도 | 이몽식 | 2020.01.06 | 826 |
308 | [2020-01-12] 오늘이 거듭나야 | 이몽식 | 2020.01.13 | 983 |
307 | [2020-01-12] 오늘이 거듭나야 | 이몽식 | 2020.01.13 | 997 |
306 | [2020-01-19] 베냉으로 출발하면서 | 이몽식 | 2020.01.19 | 792 |
305 | [2020-01-19] 베냉으로 출발하면서 | 이몽식 | 2020.01.19 | 819 |
304 | [2020-01-26] 아프리카 베냉을 정탐하며... | 이몽식 | 2020.02.02 | 769 |
303 | [2020-01-26] 아프리카 베냉을 정탐하며... | 이몽식 | 2020.02.02 | 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