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산의 수고로 낳았다 해도
내 아이가 아니며
단지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우리 가정에 보내신 천사요
하나님의 존귀한 작품이니
자녀에 대한 집착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자녀에게서 내 삶을
보상 받으려는 유혹을 떨쳐 버리고
다 너를 위한 것이라 하면서
마음속에 자리 잡는 이기심을 내려놓고
오직 사랑과 섬김으로
결국 자녀를 떠나 보내야함을 깨닫게 하소서
매사에 자녀들을 존중하여 이끌어 주되
말씀 안에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며
그들이 실패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지 말고
내가 살아가는 삶이 그들에게
메시지가 되는 것을 기억하고
부모인 내가 성숙하는 길을 걷게 하소서
자녀에게 나의 전부를 준다 하여도
단지 그 분의 사랑과 은혜의 통로일 뿐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살도록
주님 안에서 마음껏 자라나도록
매일 자녀들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2 | [2015-04-26] 4월에 | 이몽식 | 2015.04.26 | 2738 |
781 | [2015-04-26] 4월에 | 이몽식 | 2015.04.26 | 2726 |
780 | [2015-04-19] 진달래 | 이몽식 | 2015.04.19 | 2724 |
779 | [2015-05-17] 아카시아 꽃 | 이몽식 | 2015.05.17 | 2720 |
778 | [2015-04-19] 진달래 | 이몽식 | 2015.04.19 | 2711 |
777 | [2015-05-17] 아카시아 꽃 | 이몽식 | 2015.05.17 | 2702 |
776 | [2015-07-19] 아직도 나의 일상은 | 이몽식 | 2015.07.19 | 2671 |
775 | [2015-07-12] 비오는 여름밤 | 이몽식 | 2015.07.12 | 2662 |
774 | [2015-07-19] 아직도 나의 일상은 | 이몽식 | 2015.07.19 | 2656 |
773 | [2015-07-12] 비오는 여름밤 | 이몽식 | 2015.07.12 | 2655 |
772 | [2015-05-24] 한 송이 수련(睡蓮)처럼 | 이몽식 | 2015.05.24 | 2612 |
771 | [2015-05-24] 한 송이 수련(睡蓮)처럼 | 이몽식 | 2015.05.24 | 2591 |
770 | [2015-05-31] 청춘예찬(靑春禮讚) | 이몽식 | 2015.05.31 | 2576 |
769 | [2015-05-31] 청춘예찬(靑春禮讚) | 이몽식 | 2015.05.31 | 2569 |
768 | [2015-06-28] 작지만 작지 않은 베냉 | 이몽식 | 2015.06.28 | 2560 |
767 | [2015-06-28] 작지만 작지 않은 베냉 | 이몽식 | 2015.06.28 | 2558 |
766 | [2015-06-07] 6월의 붉은 장미 | 이몽식 | 2015.06.07 | 2534 |
765 | [2015-06-07] 6월의 붉은 장미 | 이몽식 | 2015.06.07 | 2519 |
764 | [2015-07-05] 당신이 함께 있어 | 이몽식 | 2015.07.05 | 2492 |
763 | [2015-07-05] 당신이 함께 있어 | 이몽식 | 2015.07.05 | 2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