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3-02-17]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이몽식 2013.02.17 00:50 조회 수 : 8613

어두운 시대에도

에훗은 오른손 신체장애인

기드온은 심령 허약자

입다는 출신이 서자(庶子)

삼손은 영적으로 완전 실패자

이런 상처 입는 지도자를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 쓰셨다.

 

생존하기 힘든 시대에도

다윗은 양치기

라합은 창녀

느헤미야는 따까리

마태는 세리

안드레는 고기잡이

루디아는 옷감장사

드보라는 평범한 아줌마

목수이신 예수님은

이런 천한 사람들을

잘 다듬어 능력자로 쓰셨다.

 

험악한 시대에도

베드로는 겁쟁이

도마는 의심쟁이

모세는 소심쟁이

바울은 잔인쟁이

야고보는 우뢰쟁이

이런 고약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을

성령님은 변화시켜 쓰셨다.

 

난 가문이 별 볼일 없어서...

난 건강하지 못해서...

난 배운 것이 없어서...

난 능력이 없어서...

난 재능이 없어서...

난 돈이 없어서...

주님은 이런 우리의 약함을

십자가의 피로 묻어 버리고

자신의 약함으로 인하여

주님만 의지하는 자들을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사용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