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하리로다
코로나의 위기로
세상이 멈추어 버린 것 같아도
새해 첫날 붉게 떠오르는
웅장한 해를 막을 수 없듯이
환난 중에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어
산 소망을 주신 주님
믿음의 역사(役事)로
담대히 고난을 헤쳐 나가며
소망의 인내(忍耐)로
임박한 종말을 준비하며
사랑의 수고(受苦)와 섬김으로
주님의 나라와 영혼을 세우며
항상 기뻐하여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뉴 노멀의 일상을 창조하며
오늘이란 시간 속에서
언택트와 온택트를 넘어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영(靈)택트의 삼백 예순 다섯 날
믿음과 소망의 날개를 펴고
매일 비상(飛上)하게 하소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0 | [2013-05-12] 울 어머니로만 사셨다 | 이몽식 | 2013.05.12 | 37409 |
819 | [2013-05-12] 울 어머니로만 사셨다 | 이몽식 | 2013.05.12 | 37489 |
818 | [2013-05-05] 디아스포라 | 이몽식 | 2013.05.05 | 46659 |
817 | [2013-05-05] 디아스포라 | 이몽식 | 2013.05.05 | 46722 |
816 | [2013-04-28] 가족의 끈 | 이몽식 | 2013.04.28 | 7031 |
815 | [2013-04-28] 가족의 끈 | 이몽식 | 2013.04.28 | 7038 |
814 | [2013-04-21] 새벽 봄비에... | 이몽식 | 2013.04.20 | 12542 |
813 | [2013-04-21] 새벽 봄비에... | 이몽식 | 2013.04.20 | 12566 |
812 | [2013-04-14] 벚꽃의 삶 | 이몽식 | 2013.04.14 | 6579 |
811 | [2013-04-14] 벚꽃의 삶 | 이몽식 | 2013.04.14 | 6575 |
810 | [2013-04-07] 부활절에 다시 피는 꽃 | 이몽식 | 2013.04.07 | 11531 |
809 | [2013-04-07] 부활절에 다시 피는 꽃 | 이몽식 | 2013.04.07 | 11537 |
808 | [2013-03-31] 부활의 아침 | 이몽식 | 2013.03.31 | 7386 |
807 | [2013-03-31] 부활의 아침 | 이몽식 | 2013.03.31 | 7391 |
806 | [2013-03-24] 내가 죽은 십자가(十字架) | 이몽식 | 2013.03.23 | 12821 |
805 | [2013-03-24] 내가 죽은 십자가(十字架) | 이몽식 | 2013.03.23 | 12828 |
804 | [2013-03-17] 십자가에서 들린 음성 | 이몽식 | 2013.03.17 | 7262 |
803 | [2013-03-17] 십자가에서 들린 음성 | 이몽식 | 2013.03.17 | 7267 |
802 | [2013-03-10] 얼굴 표정은 내 마음입니다 | 이몽식 | 2013.03.09 | 6843 |
801 | [2013-03-10] 얼굴 표정은 내 마음입니다 | 이몽식 | 2013.03.09 | 6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