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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매일의 삶

이몽식 2018.06.15 18:28 조회 수 : 1072

눈을 뜨면

지평선 끝자락

영롱진 아침 햇살에

정겨운 구름이 흘러가는

아름다운 땅과 하늘 아래


매일

쏟아지는 일과 사건들 속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때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들이

때로는 삶을 포기하고 싶도록

분노하고 치를 떨게 하여도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그분을 믿고

그분의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며

주어진 현실에 눈감지 말고

그의 나라에 시퍼렇게 눈뜨고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모든 일에 기도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오직 주님을 따라 가리라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모로코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주간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월요일부터 시작된 선교사 리트릿을 오늘로 마치는 날 아침입니다. 숨가쁘게 한주간이 지나갔습니다. 주로 선교 사역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며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고통스러운 선교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기적같은 하나님의 역사에 흥분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성도님들의 삶의 현장도 동일하다는 생각을 하며,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몇일 되었다고 벌써 여러분들과 주향한 교회의 예배가 그립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살롬^^20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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