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여
이 멀고 먼 낮선 땅에
이방의 빛으로
보냄 받은 사람들
이 땅의
나그네로 살기에
찾아오는 외로움도
이방인으로 살기에
엄습하는 두려움도
손님으로 살기에
찾아오는 낮설움도
외국인으로 살기에
버거운 삶의 고통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오직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손발로 수고하고
온 몸으로 버티고
가슴으로 토해내고
마음으로 기도하여
삶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사람들
그대는
진정 하나님의 사람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 밤늦게 도착하여 약 4시간을 달려 중부 소도시 이프란에 새벽에 도착하여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꼬박 이동으로 인한 피곤을 뒤로 하고 함께 하는 사역자들과 예정된 훈련 일정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늘 그랬지만 그것은 사랑하는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 그리고 늘 함께 하는 마음이 모아져 이루어지는 주님의 일입니다. 잠시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함께 주님의 꿈을 꾸고 함께 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제 다음 한 주간 여러 선교사님들과 만남을 설레임으로 준비하며 여러분에게 사랑과 살롬을 전합니다. 2018.6.2 모로코 이프란에서 여러분을 사랑하는 종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0 | [2013-05-12] 울 어머니로만 사셨다 | 이몽식 | 2013.05.12 | 37409 |
819 | [2013-05-12] 울 어머니로만 사셨다 | 이몽식 | 2013.05.12 | 37489 |
818 | [2013-05-05] 디아스포라 | 이몽식 | 2013.05.05 | 46659 |
817 | [2013-05-05] 디아스포라 | 이몽식 | 2013.05.05 | 46722 |
816 | [2013-04-28] 가족의 끈 | 이몽식 | 2013.04.28 | 7031 |
815 | [2013-04-28] 가족의 끈 | 이몽식 | 2013.04.28 | 7038 |
814 | [2013-04-21] 새벽 봄비에... | 이몽식 | 2013.04.20 | 12542 |
813 | [2013-04-21] 새벽 봄비에... | 이몽식 | 2013.04.20 | 12566 |
812 | [2013-04-14] 벚꽃의 삶 | 이몽식 | 2013.04.14 | 6579 |
811 | [2013-04-14] 벚꽃의 삶 | 이몽식 | 2013.04.14 | 6575 |
810 | [2013-04-07] 부활절에 다시 피는 꽃 | 이몽식 | 2013.04.07 | 11531 |
809 | [2013-04-07] 부활절에 다시 피는 꽃 | 이몽식 | 2013.04.07 | 11537 |
808 | [2013-03-31] 부활의 아침 | 이몽식 | 2013.03.31 | 7386 |
807 | [2013-03-31] 부활의 아침 | 이몽식 | 2013.03.31 | 7391 |
806 | [2013-03-24] 내가 죽은 십자가(十字架) | 이몽식 | 2013.03.23 | 12821 |
805 | [2013-03-24] 내가 죽은 십자가(十字架) | 이몽식 | 2013.03.23 | 12828 |
804 | [2013-03-17] 십자가에서 들린 음성 | 이몽식 | 2013.03.17 | 7262 |
803 | [2013-03-17] 십자가에서 들린 음성 | 이몽식 | 2013.03.17 | 7267 |
802 | [2013-03-10] 얼굴 표정은 내 마음입니다 | 이몽식 | 2013.03.09 | 6843 |
801 | [2013-03-10] 얼굴 표정은 내 마음입니다 | 이몽식 | 2013.03.09 | 6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