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곱게 물든
단풍 사이로
드리운 햇살에
오래 숨겨진
그리움과 동행합니다
숲속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불쑥 찾아온
외로움과 동행합니다
붉게
노을이 타고
밤새 서리 내리는
가을 숲속에서
온통 가을로 물들인
당신의 옷자락을 붙듭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3 | [2013-06-09] 하나님 나라의 백성 | 이몽식 | 2013.06.09 | 4842 |
842 | [2013-09-22] 정말,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이몽식 | 2013.09.23 | 4858 |
841 | [2013-08-18] ‘서로’ ‘함께’ 사랑 | 이몽식 | 2013.08.18 | 4860 |
840 | [2013-08-18] ‘서로’ ‘함께’ 사랑 | 이몽식 | 2013.08.18 | 4869 |
839 | [2013-09-01] 가을의 문턱에서 드리는 기도 | 이몽식 | 2013.09.01 | 4872 |
838 | [2012-08-26] 기도의 삶 | 이몽식 | 2012.08.26 | 4876 |
837 | [2013-09-01] 가을의 문턱에서 드리는 기도 | 이몽식 | 2013.09.01 | 4881 |
836 | [2012-10-14] 무관심의 죄 | 이몽식 | 2012.10.14 | 4887 |
835 | [2014-03-09] 다시 오는 봄 | 이몽식 | 2014.03.09 | 4889 |
834 | [2012-08-26] 기도의 삶 | 이몽식 | 2012.08.26 | 4892 |
833 | [2012-10-07] 복음만이... | 이몽식 | 2012.10.07 | 4894 |
832 | [2014-03-09] 다시 오는 봄 | 이몽식 | 2014.03.09 | 4894 |
831 | [2012-07-22] 이제는 연합이다 | 이몽식 | 2012.07.22 | 4899 |
830 | [2006-10]총사령관의 행동개시 명령이... | 관리자 | 2006.03.04 | 4900 |
829 | [2012-10-14] 무관심의 죄 | 이몽식 | 2012.10.14 | 4905 |
828 | [2014-01-19]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몽식 | 2014.01.19 | 4908 |
827 | [2012-07-22] 이제는 연합이다 | 이몽식 | 2012.07.22 | 4912 |
826 | [2019-08-18] 연단(鍊鍛) | 이몽식 | 2019.08.18 | 4914 |
825 | [2012-10-07] 복음만이... | 이몽식 | 2012.10.07 | 4917 |
824 | [2014-01-19]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몽식 | 2014.01.19 | 4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