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1-07-04] 감사합니다

이몽식 2021.07.04 20:14 조회 수 : 33

하루의 시작은

코끝에 와 닿는 숨결로

살아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살 곁에 와 닿는 감각이

내 의지가 아니고 그분의 뜻이라

감사합니다

 

세찬 풍랑으로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여도

잠시 눈을 감으니

이해할 수 없는 평강이 넘쳐서

감사합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환난 중에도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나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이 칠흑같은 어두운 세상에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이 망하고 끝나도

단 한 번의 내 인생

살아도 죽어도

영혼의 구원으로

영원히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0 [2013-09-29] 흔들려도 아름다워요 이몽식 2013.10.10 4151
859 [2013-09-29] 흔들려도 아름다워요 이몽식 2013.10.10 4156
858 [2013-09-22] 정말,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이몽식 2013.09.23 4838
857 [2013-09-22] 정말,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이몽식 2013.09.23 4858
856 [2013-09-15] 하루가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이몽식 2013.09.15 4275
855 [2013-09-15] 하루가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이몽식 2013.09.15 4283
854 [2013-09-08] 나의 간증 이몽식 2013.09.08 4485
853 [2013-09-08] 나의 간증 이몽식 2013.09.08 4495
852 [2013-09-01] 가을의 문턱에서 드리는 기도 이몽식 2013.09.01 4872
851 [2013-09-01] 가을의 문턱에서 드리는 기도 이몽식 2013.09.01 4881
850 [2013-08-25] 바람이 분다 이몽식 2013.08.25 4341
849 [2013-08-25] 바람이 분다 이몽식 2013.08.25 4346
848 [2013-08-18] ‘서로’ ‘함께’ 사랑 이몽식 2013.08.18 4860
847 [2013-08-18] ‘서로’ ‘함께’ 사랑 이몽식 2013.08.18 4869
846 [2013-08-11] 동행(同行) 이몽식 2013.08.11 10665
845 [2013-08-11] 동행(同行) 이몽식 2013.08.11 10677
844 [2013-08-04] 성령님! 내 안에 계시는 그 분 이몽식 2013.08.04 4974
843 [2013-08-04] 성령님! 내 안에 계시는 그 분 이몽식 2013.08.04 4990
842 [2013-07-28] 빈 마음, 가난한 마음 이몽식 2013.07.28 5895
841 [2013-07-28] 빈 마음, 가난한 마음 이몽식 2013.07.28 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