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나만 아는 숲길이 있다
눈만 뜨면 달려가
귀 쫑꼿 세우고
설레임으로
당신을 기다린다
바람 날려
가지 흔들려도
숲 속 진한 향기에
새들이 노래하고
눈보라 치는 날에도
생명은 움트고
꽃이 피고 지며
열매 맺는 곳
항상
거기서 나를 부르는
당신을 향하여
숲속 한복판으로 난
나그네 길을
멈추지 않고
걷고 또 걷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3 | [2012-09-30] 하늘 고향 | 이몽식 | 2012.09.29 | 4714 |
862 | [2012-09-30] 하늘 고향 | 이몽식 | 2012.09.29 | 4725 |
861 | [2013-05-19] 목자의 기도 | 이몽식 | 2013.05.19 | 4731 |
860 | [2013-05-19] 목자의 기도 | 이몽식 | 2013.05.19 | 4736 |
859 | [2005-49]2006년도를 시작하면서.... | 이목사 | 2005.12.17 | 4751 |
858 | [2012-09-16] 절망하지 않는 이유 | 이몽식 | 2012.09.16 | 4757 |
857 | [2005-49]2006년도를 시작하면서.... | 이목사 | 2005.12.17 | 4758 |
856 | [2012-09-16] 절망하지 않는 이유 | 이몽식 | 2012.09.16 | 4761 |
855 | [2012-09-23] 섬김의 삶 | 이몽식 | 2012.09.23 | 4768 |
854 | [2012-09-23] 섬김의 삶 | 이몽식 | 2012.09.23 | 4785 |
853 | [2012-08-19] 사명 때문에... | 이몽식 | 2012.08.19 | 4811 |
852 | [2006-11] 다시 비전을 보아야 할 때입니다. | 관리자 | 2006.03.11 | 4812 |
851 | [2012-09-09] 4위의 감동 | 이몽식 | 2012.09.09 | 4821 |
850 | [2006-11] 다시 비전을 보아야 할 때입니다. | 관리자 | 2006.03.11 | 4823 |
849 | [2006-09] 내가 소망하는 교회는... | 관리자 | 2006.02.25 | 4825 |
848 | [2012-08-19] 사명 때문에... | 이몽식 | 2012.08.19 | 4825 |
847 | [2006-09] 내가 소망하는 교회는... | 관리자 | 2006.02.25 | 4826 |
846 | [2012-09-09] 4위의 감동 | 이몽식 | 2012.09.09 | 4831 |
845 | [2013-09-22] 정말,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이몽식 | 2013.09.23 | 4838 |
844 | [2013-06-09] 하나님 나라의 백성 | 이몽식 | 2013.06.09 | 4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