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나누고 싶어도 나눌 수 없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지우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는 아픔이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잊을 수 없는
잊고서 돌아서면 바로 다시 돌아오는
잊으려고 해도 잊히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 외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 아픔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 그리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분 안에서
기다림으로 충만해져 가고 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2 | [2013-11-17] 감사합니다 | 이몽식 | 2013.11.17 | 4233 |
901 | [2014-02-23] 당신이 떠난 빈자리 | 이몽식 | 2014.02.23 | 4241 |
900 | [2013-11-24] 언제 한번 | 이몽식 | 2013.11.24 | 4243 |
899 | [2013-11-24] 언제 한번 | 이몽식 | 2013.11.24 | 4248 |
898 | [2013-12-08] 나의 성경 | 이몽식 | 2013.12.08 | 4256 |
897 | [2014-02-23] 당신이 떠난 빈자리 | 이몽식 | 2014.02.23 | 4256 |
896 | [2013-12-29] 한 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13.12.29 | 4262 |
895 | [2013-12-08] 나의 성경 | 이몽식 | 2013.12.08 | 4262 |
894 | [2013-12-29] 한 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13.12.29 | 4269 |
893 | [2013-09-15] 하루가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 이몽식 | 2013.09.15 | 4275 |
892 | [2014-04-20] 부활의 아침에 | 이몽식 | 2014.04.20 | 4283 |
891 | [2013-09-15] 하루가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 이몽식 | 2013.09.15 | 4283 |
890 | [2014-01-26] 당신이 떠난 뒤에도 | 이몽식 | 2014.01.26 | 4287 |
889 | [2014-04-20] 부활의 아침에 | 이몽식 | 2014.04.20 | 4290 |
888 | [2013-11-10] 가는 가을 | 이몽식 | 2013.11.10 | 4291 |
887 | [2014-01-26] 당신이 떠난 뒤에도 | 이몽식 | 2014.01.26 | 4300 |
886 | [2013-11-10] 가는 가을 | 이몽식 | 2013.11.10 | 4302 |
885 | [2019-07-07] 감사합니다 | 이몽식 | 2019.07.07 | 4303 |
884 | [2013-06-02] 하나님 나라 | 이몽식 | 2013.06.02 | 4305 |
883 | [2013-06-02] 하나님 나라 | 이몽식 | 2013.06.02 | 4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