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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새해 첫날

이몽식 2022.01.02 18:25 조회 수 : 24

새해 첫날

두 손 모아

마음에 색동옷 입고

기도로 시작합니다

 

지난해

힘들었던 아픔을 뒤로하고

아픈 상처를 잊어버리고

새해 소망의 두레박을

말씀 안에서 길러봅니다

 

새로운 한해

산처럼 높이

바다처럼 깊게

주님의 꿈을 품고

365일 먼 길을

주님과 함께 깨어 걷겠습니다

 

매일 나의 일상에

새 옷을 입혀

설레는 기다림으로

범사에 감사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 지으며

한결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매일을 지켜내겠습니다

 

올 한 해도

고난 앞에 비겁하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어진 소명의 길을

첫 열정으로 돌아가

그의 나라를 향해

떨리는 가슴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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