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느 날 뜻밖에도
찾아온 은총이기에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고
무엇을 얻어 내려고 하지도 않고
오직 사랑하는 사람을 족하게 생각합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통하여
내 인생을 살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살게 하는 일이기에
어떤 상황에도 믿어주고
어떤 경우에도 지켜보며
기꺼이 자신을 드려도 아깝지 않는
영혼을 향한 기쁜 헌신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도
돌아올 기약이 없음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기다려 주는 소망이 됩니다
우리는
사랑의 영원함을 믿기에
어두운 현실에도 낙심하지 않고
얽키고 설킨 인연에도
연연해하지 않고
무서운 운명에도 두려움 없이
맞서 뒤로 물러서지 않고
진리로 싸우는 용기를 가집니다
사랑은 오직 사랑으로 완성됨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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