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인 교회가 아파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어요.
세속의 소용돌이에 복음의 능력을 잃어 버렸어요.
외적 성장에 안주하여 깨어 영적 단장을 하지 못했어요.
교회가 진정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를 잃어 버렸어요.
교회가 이렇게 기도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 형제자매가 이렇게 함께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우리 삶의 언저리로 밀려난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헤맨 적이 있었나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우리는 그의 몸이잖아요.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잖아요.
변함없이 교회를 성령으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잖아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에 은혜를 물 붓듯 부어 주시잖아요.
말씀으로 단장한 정결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신부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그의 백성을 세울 주님의 교회여!
이제 울며 깨어 다시 일어나 주의 교회됨을 회복하자!
돌이켜 회개하여 교회가 꼭 있어야 되는 사명을 회복하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82 | [2018-02-11] 부르심 | 이몽식 | 2018.02.11 | 1066 |
1381 | [2018-11-25] 나목(裸木) | 이몽식 | 2018.11.26 | 1070 |
1380 | [2018-02-04] 이 땅에 보냄을 받은 자들 | 이몽식 | 2018.02.11 | 1071 |
1379 | [2018-06-10] 매일의 삶 | 이몽식 | 2018.06.15 | 1072 |
1378 | [2018-10-07] 가을은 다시 쓰는 창세기 | 이몽식 | 2018.10.08 | 1074 |
1377 | [2019-02-03] 나만 아는 숲길 | 이몽식 | 2019.02.03 | 1074 |
1376 | [2018-09-02] 비전 소명 사명 | 이몽식 | 2018.09.02 | 1074 |
1375 | [2018-11-04] 가을 숲속에서 | 이몽식 | 2018.11.04 | 1074 |
1374 | [2018-11-11] 새것이 되었도다! | 이몽식 | 2018.11.11 | 1079 |
1373 | [2018-11-18] 2018 감사제목 | 이몽식 | 2018.11.18 | 1079 |
1372 | [2018-11-25] 나목(裸木) | 이몽식 | 2018.11.26 | 1079 |
1371 | [2018-06-24] 이렇게 살아도 될까 | 이몽식 | 2018.06.24 | 1082 |
1370 | [2019-04-28] 하나님 나라 백성 | 이몽식 | 2019.04.28 | 1088 |
1369 | [2018-10-07] 가을은 다시 쓰는 창세기 | 이몽식 | 2018.10.08 | 1089 |
1368 | [2018-10-28] 함께 사랑하는 교회 | 이몽식 | 2018.10.28 | 1090 |
1367 | [2018-12-02] 찾는이가 찾는 교회 | 이몽식 | 2018.12.04 | 1093 |
1366 | [2019-02-03] 나만 아는 숲길 | 이몽식 | 2019.02.03 | 1096 |
1365 | [2020-03-01]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도문 | 이몽식 | 2020.03.01 | 1098 |
1364 | [2017-01-14] 겨울 나무 | 이몽식 | 2018.01.13 | 1102 |
1363 | [2019-06-23] 하루의 짧은 삶 | 이몽식 | 2019.06.24 |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