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맑은 가을 하늘처럼
투명한 마음을 가지고 싶다
자기 아집에 갇히고
세상 이념에 붙잡히고
나의 색깔로 덧칠하여
자신의 안경으로 밖에
세상을 보지 못하는
인생을 긍휼이 여기소서
욕망의 노예로 살면서
정의로 포장하고
생존의 기계로 살면서
삶의 이유로 착각하고
사람을 대할 때 위선과 가식을
세상을 사는 지혜로 여기는
악한 죄를 회개합니다
오직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자신을 낮추고
섬기고 나누고
죽음으로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신
주님처럼 살게 하소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83 | [2009-16] 부활의 주님과 함께 사는 행복 | 관리자 | 2009.04.19 | 5769 |
1482 | [2008-16] 인간의 끝-하나님의 시작 | 관리자 | 2008.04.20 | 5767 |
1481 | [2010-40] 죽음, 사랑과 승리 | 관리자 | 2010.10.03 | 5765 |
1480 | [2011-25] 복음의 채무자 | 관리자 | 2011.06.19 | 5765 |
1479 | [2008-31]일하는 만큼 쉬는 것도 중요하다 | 관리자 | 2008.08.02 | 5765 |
1478 | [2011-12] 일본 동북부 대지진 | 관리자 | 2011.03.20 | 5764 |
1477 | [2009-50] 성서주일을 지키면서... | 관리자 | 2009.12.13 | 5764 |
1476 | [2010-44] 멋있는 사람 | 관리자 | 2010.10.31 | 5763 |
1475 | [2010-39] 추석 단상(斷想) | 관리자 | 2010.09.26 | 5763 |
1474 | [2006-30] 일천번제 운동을 시작하면서 | 관리자 | 2006.07.22 | 5763 |
1473 | [2008-05] 설날문화를 기독교 문화로... | 관리자 | 2008.02.03 | 5759 |
1472 | [2011-17] 부활의 아침 | 관리자 | 2011.04.24 | 5757 |
1471 | [2010-34] 내 아바 아버지 | 관리자 | 2010.08.23 | 5756 |
1470 | [2008-05] 설날문화를 기독교 문화로... | 관리자 | 2008.02.03 | 5756 |
1469 | [2011-24] 성령님과 함께 하는 훈련 | 관리자 | 2011.06.13 | 5755 |
1468 | [2006-07] (弔辭) 허태준 선교사를 보내며.... | 관리자 | 2006.02.14 | 5755 |
1467 | [2010-44] 멋있는 사람 | 관리자 | 2010.10.31 | 5755 |
1466 | [2010-46] 가을 꿈 | 관리자 | 2010.11.14 | 5752 |
1465 | [2008-30] 꿈의 성취는 포기하지 않는 자의 몫 | 관리자 | 2008.07.27 | 5752 |
1464 | [2010-33] 나라 사랑의 그리스도인 | 관리자 | 2010.08.15 | 5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