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지구촌 곳곳에
하늘 길, 철길이 끊기고
여권은 휴지가 되어
이동이 제한되고
각종 모임이 사라지고
모든 질서는 맥없이 무너지며
움직이는 모든 것이 정지되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 되었다
이런 재난에
숨어버린 사람들 사이에서
이방인의 설움을 삼키고
움직일 수 없는 땅에서
나그네의 냉대를 몸으로 받아내고
바쁘게 걷던 길 멈추고
무릎 꿇어 주님의 뜻을 물으며
지금도 일하시는 주님과 함께
척방한 땅을 가슴으로 품고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들
코로나 19 이후
세상의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방법을 통하여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영혼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여
성령으로 새로운 일상과
창의적인 사역을 열어가는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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