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한 교회로 부름 받았지만
청력을 잃어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시력을 잃어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감각을 잃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진리를 잃어
하나님 구원을 보지 못하고
세상의 조롱과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열정 대신에
세상을 향한 성공과 야망이 자리 잡고
내 안에 거룩과 영적 순결함 대신에
세상 것에 대한 욕심과 탐욕이 자리 잡고
내 안에 있어야 할 정직과 성실 대신에
끊임없는 자기변명과 합리화가 자리 잡고
내게 있어야 할 사명에 대한 헌신과 희생 대신에
세상을 향한 불평과 불만이 자리 잡고
내게 있어야 할 섬김과 이웃사랑 대신에
군림과 분주함으로 분열과 다툼이 자리 잡고
진정 내 삶의 중심에 계셔야 할 주님의 자리에
끈적끈적한 내 자아가 자리하고 있음을
회개(悔改)합니다
이에 돌이켜
얼굴을 주께로 돌려
주님 앞에 나가
언약의 말씀을 다시 붙들고
흰 옷을 입고
눈물로 죄를 씻고
진리의 말씀으로
땅을 일구어 물을 주며 기경(起耕)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백성의 자리로
세상의 빛이신 주님의 몸된 교회의 자리로
거룩한 제사장의 본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40 | [2011-36] 구월이 오는 길목에서... | 관리자 | 2011.09.04 | 5886 |
1539 | [2006-29] 일꾼을 세우는 기준 | 관리자 | 2006.07.15 | 5886 |
1538 | [2011-23] 행복을 여는 아침 | 관리자 | 2011.06.05 | 5885 |
1537 | [2011-34] 의심의 안개 걷히고 | 관리자 | 2011.08.21 | 5884 |
1536 | [2011-47]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 관리자 | 2011.11.20 | 5882 |
1535 | [2008-20] 스승을 따르는 열정이 있어야... | 관리자 | 2008.05.18 | 5880 |
1534 | [2012-07] 자랑스런 영광의 얼굴들 | 관리자 | 2012.02.16 | 5880 |
1533 | [2011-52] 한 해의 발자국 | 관리자 | 2011.12.25 | 5878 |
1532 | [2011-36] 구월이 오는 길목에서... | 관리자 | 2011.09.04 | 5874 |
1531 | [2011-23] 행복을 여는 아침 | 관리자 | 2011.06.05 | 5874 |
1530 | [2008-19] 링컨의 아버지 존경 | 관리자 | 2008.05.11 | 5873 |
1529 | [2008-20] 스승을 따르는 열정이 있어야... | 관리자 | 2008.05.18 | 5873 |
1528 | [2012-04] 본향을 향한 순례자 | 관리자 | 2012.01.22 | 5870 |
1527 | [2011-26] 고난보다 큰 하나님의 위로 | 관리자 | 2011.06.26 | 5869 |
1526 | [2008-19] 링컨의 아버지 존경 | 관리자 | 2008.05.11 | 5869 |
1525 | [2006-29] 일꾼을 세우는 기준 | 관리자 | 2006.07.15 | 5866 |
1524 | [2010-22] 성령 충만을 받으라! | 관리자 | 2010.05.30 | 5862 |
1523 | [2010-36] 고(故) 옥한흠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 관리자 | 2010.09.05 | 5859 |
1522 | [2011-26] 고난보다 큰 하나님의 위로 | 관리자 | 2011.06.26 | 5857 |
1521 | [2012-04] 본향을 향한 순례자 | 관리자 | 2012.01.22 | 5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