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2-03] 나만 아는 숲길

이몽식 2019.02.03 08:29 조회 수 : 1096

이 세상에

나만 아는 숲길이 있다


눈만 뜨면 달려가

귀 쫑꼿 세우고

설레임으로

당신을 기다린다


바람 날려

가지 흔들려도

숲 속 진한 향기에

새들이 노래하고


눈보라 치는 날에도

생명은 움트고

꽃이 피고 지며

열매 맺는 곳


항상

거기서 나를 부르는

당신을 향하여

숲속 한복판으로 난

나그네 길을

멈추지 않고

걷고 또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2 [2007-23] 왜 하필 불어권선교인가? 관리자 2007.06.09 6114
1621 [2007-23] 왜 하필 불어권선교인가? 관리자 2007.06.09 6117
1620 [2007-24] 목적대로 움직이는 교회 관리자 2007.06.17 5539
1619 [2007-24] 목적대로 움직이는 교회 관리자 2007.06.17 5548
1618 [2007-25] 하프타임의 중요성 관리자 2007.06.23 5679
1617 [2007-25] 하프타임의 중요성 관리자 2007.06.23 5686
1616 [2007-26] 프랑스로 출발하면서... 관리자 2007.06.30 6998
1615 [2007-26] 프랑스로 출발하면서... 관리자 2007.06.30 7005
1614 [2007-27]기내에서 감사와 기도의 시간 관리자 2007.07.07 5632
1613 [2007-27]기내에서 감사와 기도의 시간 관리자 2007.07.07 5642
1612 [2007-28]아직은 한국시간이지만 첫 주간이... 이목사 2007.07.13 6514
1611 [2007-28]아직은 한국시간이지만 첫 주간이... 이목사 2007.07.13 6525
1610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이목사 2007.07.22 6146
1609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이목사 2007.07.22 6159
1608 [2007-30]환난과 핍박 중에도... 이목사 2007.07.29 6457
1607 [2007-30]환난과 핍박 중에도... 이목사 2007.07.29 6475
1606 [2007-31] 한달이 되었으나... 관리자 2007.08.06 5590
1605 [2007-31] 한달이 되었으나... 관리자 2007.08.06 5602
1604 [2007-32] 홀로와 함께의 시간 이목사 2007.08.12 5551
1603 [2007-32] 홀로와 함께의 시간 이목사 2007.08.12 5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