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2-03] 나만 아는 숲길

이몽식 2019.02.03 08:29 조회 수 : 1095

이 세상에

나만 아는 숲길이 있다


눈만 뜨면 달려가

귀 쫑꼿 세우고

설레임으로

당신을 기다린다


바람 날려

가지 흔들려도

숲 속 진한 향기에

새들이 노래하고


눈보라 치는 날에도

생명은 움트고

꽃이 피고 지며

열매 맺는 곳


항상

거기서 나를 부르는

당신을 향하여

숲속 한복판으로 난

나그네 길을

멈추지 않고

걷고 또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0 [2010-14] 진짜 부활은 있어야 한다(?) 관리자 2010.04.04 6185
1639 [2010-13] 바베트의 만찬 관리자 2010.03.28 6183
1638 [2005-45]변화를 위한 준비 “11월” 이목사 2005.11.14 6180
1637 [2005-32]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리움 병 이목사 2005.08.14 6176
1636 [2012-04-22] 쉰들러의 증인 이몽식 2012.04.21 6175
1635 [2005-45]변화를 위한 준비 “11월” 이목사 2005.11.14 6175
1634 [2012-03-25]성령 충만한 삶 manager 2012.03.25 6174
1633 [2005-32]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리움 병 이목사 2005.08.14 6169
1632 [2010-14] 진짜 부활은 있어야 한다(?) 관리자 2010.04.04 6168
1631 [2007-39] 폐하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관리자 2007.10.01 6166
1630 [2012-04-22] 쉰들러의 증인 이몽식 2012.04.21 6161
1629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이목사 2007.07.22 6159
1628 [2005-42]“위대한 구원을 보았습니다” 관리자 2005.10.16 6158
1627 [2007-39] 폐하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관리자 2007.10.01 6156
1626 [2007-13] 고난주간을 지키는 방법 관리자 2007.04.01 6154
1625 [2005-42]“위대한 구원을 보았습니다” 관리자 2005.10.16 6151
1624 [2010-37] 지금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관리자 2010.09.13 6148
1623 [2007-13] 고난주간을 지키는 방법 관리자 2007.04.01 6147
1622 [2012-04-08] 부활의 소식 이몽식 2012.04.07 6146
1621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이목사 2007.07.22 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