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5-02-15] 마음의 빛

이몽식 2015.02.14 06:59 조회 수 : 3282

인생에

아무리 세찬 폭풍우가 불어도

내 마음에 높고 큰 태양을 품어

꿋꿋하고 변함없이

삶의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겠습니다


마음에

작은 촛불 밝혀

겸손과 희생으로 자아를 태워

언제나 내가 앉은 자리라도

어둠을 밀어내는 삶이 되겠습니다


가슴에

밝은 달빛 밝혀

이웃의 아픔에 눈감지 아니하고

아픈 마음을 관용과 인내로

보듬는 삶을 살겠습니다


바람 부는

겨울날 시골집

방안을 따뜻하게 데우는 화롯불을 담아

세파로 얼어 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따듯한 공동체를 세우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바느질 하는 아낙네의 손끝을 밝히는

등잔불을 가슴에 가득 담아

늘 수고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섬김과 위로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작은 별빛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면서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한 자들에게

영원의 길을 안내하는 빛이 되겠습니다


내 마음에

그리스도의 빛으로

보석처럼 항상 반짝이는

하나님의 의를 발하여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3 [2010-14] 진짜 부활은 있어야 한다(?) 관리자 2010.04.04 6185
1642 [2010-13] 바베트의 만찬 관리자 2010.03.28 6183
1641 [2005-45]변화를 위한 준비 “11월” 이목사 2005.11.14 6180
1640 [2005-32]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리움 병 이목사 2005.08.14 6176
1639 [2012-04-22] 쉰들러의 증인 이몽식 2012.04.21 6175
1638 [2005-45]변화를 위한 준비 “11월” 이목사 2005.11.14 6175
1637 [2012-03-25]성령 충만한 삶 manager 2012.03.25 6174
1636 [2005-32]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리움 병 이목사 2005.08.14 6169
1635 [2010-14] 진짜 부활은 있어야 한다(?) 관리자 2010.04.04 6168
1634 [2007-39] 폐하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관리자 2007.10.01 6166
1633 [2012-04-22] 쉰들러의 증인 이몽식 2012.04.21 6161
1632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이목사 2007.07.22 6159
1631 [2005-42]“위대한 구원을 보았습니다” 관리자 2005.10.16 6158
1630 [2007-39] 폐하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관리자 2007.10.01 6156
1629 [2007-13] 고난주간을 지키는 방법 관리자 2007.04.01 6154
1628 [2005-42]“위대한 구원을 보았습니다” 관리자 2005.10.16 6151
1627 [2010-37] 지금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관리자 2010.09.13 6148
1626 [2007-13] 고난주간을 지키는 방법 관리자 2007.04.01 6147
1625 [2012-04-08] 부활의 소식 이몽식 2012.04.07 6146
1624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이목사 2007.07.22 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