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3-11-19] 감사합니다

이몽식 2023.11.26 21:12 조회 수 : 4

아침에 눈을 떠

호흡이 있고

심장이 뛰어

오늘이 있는 것에 감사

 

홀로 걷는 인생길에

가족의 이름으로

이웃의 이름으로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

 

때론 홀로 있어

밤을 헤아리며

잠 못 이루어도

외로움을 노래할 수 있어 감사

 

꽃이 피고 낙엽지고

찬바람 불어 재촉하는

살같이 빠른 세월에도

그의 경륜에 안에 있어 감사

 

숨조차 쉬어지지 않는

고통 중에도

그리워하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감사

 

늘 죽음의 그림자가

깃든 불안한 세상

나그네길 인생이어도

돌아갈 영원한 집이 있어 감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0 [2005-28]이중표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듣고 이목사 2005.08.13 7374
1819 [2005-28]이중표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듣고 이목사 2005.08.13 7354
1818 [2005-29]현실 속에 아줌마 그리스도인 이목사 2005.08.14 10559
1817 [2005-29]현실 속에 아줌마 그리스도인 이목사 2005.08.14 10557
1816 [2005-30]여름에 교회가 뜨거운 이유 이목사 2005.08.14 7270
1815 [2005-30]여름에 교회가 뜨거운 이유 이목사 2005.08.14 7265
1814 [2005-31]휴가가 쉬기만 하면 되나? 이목사 2005.08.14 8635
1813 [2005-31]휴가가 쉬기만 하면 되나? 이목사 2005.08.14 8641
1812 [2005-32]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리움 병 이목사 2005.08.14 6176
1811 [2005-32]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리움 병 이목사 2005.08.14 6169
1810 [2005-33]금당계곡이 천당계곡으로 이목사 2005.08.14 6620
1809 [2005-33]금당계곡이 천당계곡으로 이목사 2005.08.14 6623
1808 [2005-34]찜통 더위 보다 더 더운 기도 열기 관리자 2005.08.22 5971
1807 [2005-34]찜통 더위 보다 더 더운 기도 열기 관리자 2005.08.22 5966
1806 [2005-35]자신의 약함을 아는 사람만이..... 이목사 2005.09.01 5979
1805 [2005-35]자신의 약함을 아는 사람만이..... 이목사 2005.09.01 5975
1804 [2005-36]예수의 흔적 관리자 2005.09.11 7264
1803 [2005-36]예수의 흔적 관리자 2005.09.11 7247
1802 [2005-37] 각색되지 않은 타이타닉 이야기 관리자 2005.09.11 7360
1801 [2005-37] 각색되지 않은 타이타닉 이야기 관리자 2005.09.11 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