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던 것이 사라지고
내가 바라던 것이 보이지 않고
내가 믿던 사람이 부재할 때
내가 기대한 시간에 되지 않고
내가 정한 시간에 오지 않고 늦어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동행을 잊어버리고
무엇보다 그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과거의 기억과 감사가 사라지고
무언가 눈에 보이는 대상을 찾을 때
하나님의 뜻과 영광보다
내가 기대하고 원하는
탐욕과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내 생각과 기준이 되어
내 자아로 온통 충만할 때
결국
나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마음에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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