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년 전

10평 조그만 지하 사무실에서

듣지도 못한 불어권 땅과 영혼을 향한

주님의 시대적 비전을 품고

잠자는 평신도를 깨워

주님의 제자로서의 교회를 세우며

분단 조국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통일을 준비하는 비전으로

엄마의 태를 열고 세상에 빛을 본지

20년을 수일같이 달려온 주향한 교회

 

그 지난 온 세월의 무게와 흔적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

순간순간 주의 손이 함께하여

적은 능력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통곡과 눈물의 기도로 하늘 보좌에 올려

비전의 자리를 지킨 사람들

 

이제 우리 모두

내일을 새롭게 꿈꾸는 시간

다가올 종말론적 시간에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통렬한 자기 부정과 자기반성으로

잃었던 첫사랑을 다시 찾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시간

자기 기준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씀의 기준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꿈꾸는 시간

절대 믿음과 절대 순종으로

인생의 부흥과 축복을 맛보는 시간

 

아, 이제 주향한 교회여!

왕 같은 독수리의 날개 짓으로 비상하라

비상하라! 변화와 부흥을 위해

비상하라! 새로운 기준으로

비상하라! 새로운 비전으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9 [2013-03-03] 신화(神話)가 아닌 신앙(信仰) 이몽식 2013.03.02 8489
1238 [2013-02-24] 임직을 축하하면서 이몽식 2013.02.23 32050
1237 [2013-02-17]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이몽식 2013.02.17 8624
1236 [2013-02-10]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이몽식 2013.02.14 11681
1235 [2013-02-03] 약함이 강함되어 이몽식 2013.02.02 8014
1234 [2013-01-27] 또 다른 습관 이몽식 2013.01.27 7504
1233 [2013-01-20]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이몽식 2013.01.20 7974
1232 [2013-01-13] 딸들의 외출 이몽식 2013.01.13 8605
1231 [2013-01-06] 새해 새 마음 이몽식 2013.01.06 8743
1230 [2012-12-30] 2012년을 보내며... 이몽식 2012.12.30 8746
1229 [2012-12-23] 여전히 성탄에 오시는 예수님 이몽식 2012.12.22 8397
1228 [2012-12-16] 욥의 회개 이몽식 2012.12.15 7999
1227 [2012-12-09] 나를 변화시킨 하나님의 말씀 이몽식 2012.12.08 14051
1226 [2012-12-02] 비전 2013 "새로운 교회로의 비상" 이몽식 2012.12.01 10881
1225 [2012-11-25] 변화해야 새로운 교회가 된다 이몽식 2012.11.25 11578
1224 [2012-11-18] '잃음'과 '없음'으로 인한 감사 이몽식 2012.11.18 13271
1223 [2012-11-1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이몽식 2012.11.11 12443
1222 [2012-11-04] 스마일,미.고.사.운동 이몽식 2012.11.04 11176
» [2012-10-28] 새로운 교회로의 비상(飛上) 이몽식 2012.10.27 9356
1220 [2012-10-21]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이몽식 2012.10.20 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