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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이 슬프고

삶이 정말 외롭다고 느껴질 때

세상에 나 혼자 밖에 없다고

생각되어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

나에게 외롭다 말하지 말고

더 더욱 누군가도 기다리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호흡을 가다듬고

세상을 씻어내는 빗길을 걷자

새들이 우짖는 숲속의 길을 걷자


모든 사람들이 떠나가고

홀로 십자가 앞에서

아버지께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는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소중한 나를 돌아보며

내면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삶의 무게와 깊이를 헤아려

진정한 나를 가꾸고 길들이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이웃을 만나는 자유를 누리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2 [2013-05-05] 디아스포라 이몽식 2013.05.05 46722
1821 [2013-05-05] 디아스포라 이몽식 2013.05.05 46659
1820 [2013-05-12] 울 어머니로만 사셨다 이몽식 2013.05.12 37489
1819 [2013-05-12] 울 어머니로만 사셨다 이몽식 2013.05.12 37409
1818 [2013-02-24] 임직을 축하하면서 이몽식 2013.02.23 32050
1817 [2013-02-24] 임직을 축하하면서 이몽식 2013.02.23 32034
1816 [2012-12-09] 나를 변화시킨 하나님의 말씀 이몽식 2012.12.08 14051
1815 [2012-12-09] 나를 변화시킨 하나님의 말씀 이몽식 2012.12.08 14050
1814 [2011-42] 예수 믿고 변화된 사람 관리자 2011.10.16 13825
1813 [2011-42] 예수 믿고 변화된 사람 관리자 2011.10.16 13803
1812 [2012-11-18] '잃음'과 '없음'으로 인한 감사 이몽식 2012.11.18 13271
1811 [2012-11-18] '잃음'과 '없음'으로 인한 감사 이몽식 2012.11.18 13264
1810 [2010-08] 브루스 얼마이티(Bruce Amighty) 관리자 2010.02.21 12841
1809 [2010-08] 브루스 얼마이티(Bruce Amighty) 관리자 2010.02.21 12839
1808 [2013-03-24] 내가 죽은 십자가(十字架) 이몽식 2013.03.23 12828
1807 [2013-03-24] 내가 죽은 십자가(十字架) 이몽식 2013.03.23 12821
1806 [2013-04-21] 새벽 봄비에... 이몽식 2013.04.20 12566
1805 [2013-04-21] 새벽 봄비에... 이몽식 2013.04.20 12542
1804 [2012-11-1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이몽식 2012.11.11 12443
1803 [2012-11-1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이몽식 2012.11.11 1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