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어둠의 그림자가
어찌할 수 없는
인간 본성을 타고
생각과 감정을
마비시키는
쓰나미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파고
내면을 쓸어가도
그래도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다는 것과
심장이 박동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행복입니다
그러고 보니
일상에서 줍는
오늘이라는
시간은
정말 고귀한 선물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꿈꾸는
내일이라는
시간은
고난 중에도
기댈 수 있는 소망의 언덕입니다
오늘도
꺼멓게 칠한 광부가 되어
천길 떨어진
깊은 심연에서
믿음의 정금을 캐내겠습니다
내일도
온 몸 땀에 젖은 농부가 되어
비바람 치는
메마른 논밭에서
기쁨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어둠의 그림자가
어찌할 수 없는
인간 본성을 타고
생각과 감정을
마비시키는
쓰나미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파고
내면을 쓸어가도
그래도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다는 것과
심장이 박동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행복입니다
그러고 보니
일상에서 줍는
오늘이라는
시간은
정말 고귀한 선물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꿈꾸는
내일이라는
시간은
고난 중에도
기댈 수 있는 소망의 언덕입니다
오늘도
꺼멓게 칠한 광부가 되어
천길 떨어진
깊은 심연에서
믿음의 정금을 캐내겠습니다
내일도
온 몸 땀에 젖은 농부가 되어
비바람 치는
메마른 논밭에서
기쁨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0 | [2011-15] 사순절을 어떻게? | 관리자 | 2011.04.10 | 5706 |
» | [2011-14] 일상(日常)의 기쁨 | 관리자 | 2011.04.03 | 5655 |
1138 | [2011-13] 하나님의 뜻 - 나의 뜻 | 관리자 | 2011.03.27 | 5974 |
1137 | [2011-12] 일본 동북부 대지진 | 관리자 | 2011.03.20 | 5772 |
1136 | [2011-11] 작은 기적을 만드는 교회 | 관리자 | 2011.03.13 | 5640 |
1135 | [2011-10] 교회의 미래를 지금 준비합시다 | 관리자 | 2011.03.06 | 6058 |
1134 | [2011-09] 믿음은... | 관리자 | 2011.02.27 | 5516 |
1133 | [2011-08] 복음, 그리고 헌신 | 관리자 | 2011.02.20 | 5521 |
1132 | [2011-07] 마플링 마을 | 관리자 | 2011.02.20 | 5589 |
1131 | [2011-06] 정말 사랑합니다 | 관리자 | 2011.02.20 | 5538 |
1130 | [2011-05] 안철수와 박경철 | 관리자 | 2011.02.20 | 5712 |
1129 | [2011-04] 청년과 염라대왕 | 관리자 | 2011.02.20 | 5620 |
1128 | [2011-03] 눈 내리는 밤 심방 | 관리자 | 2011.02.20 | 5667 |
1127 | [2011-02] 그 날 먹을 것은... | 관리자 | 2011.02.20 | 5683 |
1126 | [2011-01] 새해, 새 아침 | 관리자 | 2011.01.02 | 5689 |
1125 | [2010-52] 삼백육십오일 | 관리자 | 2010.12.25 | 5667 |
1124 | [2010-51] 축제와 기다림의 성탄 | 관리자 | 2010.12.19 | 5619 |
1123 | [2010-50]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삶 | 관리자 | 2010.12.12 | 5703 |
1122 | [2010-49] 비전 2011 "힘써 교회를 세우는 해" | 관리자 | 2010.12.05 | 5534 |
1121 | [2010-48] 충성과 게으름 | 관리자 | 2010.11.28 | 5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