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나는 나를 있게 한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두메산골 어느 날 휘몰아친 세파에
운명처럼 나를 잉태하시고
그 찢어지는 산고도 잊은 채
오직 자식의 미래 만를 걱정하며
몸뚱이 하나로 자식을 지킨
어머니
주님!
나는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평생 홀로 사무치는 삶의 질곡에도
오직 자식 하나만 생각하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자식 뒷바라지에 한숨과 주름으로
모진 생명을 불사른
어머니
주님!
나는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당신의 아들이 목자 되어
십자가 볼 때마다 자꾸 눈에 밟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을 위하여
기도하던 마리아처럼
날마다 부르짖는
어머니
주님!
나는 복의 통로인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야곱이 아들들을 말씀으로 축복하여
이스라엘의 기업을 세운 것처럼
남은 생애 촌음 아끼어
낡은 성경 지그 자그
혼신으로 써 내려가는
어머니
주님!
나는 열국의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주님이 피 흘려 사랑한 교회가
그토록 부흥되기를 원하여
아픈 육체 아낌없이
순종의 제물삼아 새벽마다
부흥의 밀알을 심으시는
어머니
나는 나를 있게 한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두메산골 어느 날 휘몰아친 세파에
운명처럼 나를 잉태하시고
그 찢어지는 산고도 잊은 채
오직 자식의 미래 만를 걱정하며
몸뚱이 하나로 자식을 지킨
어머니
주님!
나는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평생 홀로 사무치는 삶의 질곡에도
오직 자식 하나만 생각하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자식 뒷바라지에 한숨과 주름으로
모진 생명을 불사른
어머니
주님!
나는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당신의 아들이 목자 되어
십자가 볼 때마다 자꾸 눈에 밟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을 위하여
기도하던 마리아처럼
날마다 부르짖는
어머니
주님!
나는 복의 통로인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야곱이 아들들을 말씀으로 축복하여
이스라엘의 기업을 세운 것처럼
남은 생애 촌음 아끼어
낡은 성경 지그 자그
혼신으로 써 내려가는
어머니
주님!
나는 열국의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주님이 피 흘려 사랑한 교회가
그토록 부흥되기를 원하여
아픈 육체 아낌없이
순종의 제물삼아 새벽마다
부흥의 밀알을 심으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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