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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역자의 기도와 후원으로 사역하는 

장완익/변옥선 선교사

 

존경하는 캄보디아 선교의 동역자에게 우리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아래와 같이 기도제목을 전합니다.

 

1. 스레이뻿 부친의 허벅지-대퇴부뼈 인공관절 수술

 

스레이뻿은 22녀 중 장녀로, 13세의 품둥국제학교 5학년 학생이자 품둥교회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그 부모는 각각 43, 41세로, 품둥마을 길 가의 작은 구멍가게를 통해 얻는 수입이 이 가정

전체의 수입원입니다.

저희는 몇 년 전부터 제대로 걷지 못하고 절룩거리는 스레이뻿 부친과 함께 작년 11,

놈펜 헤브론병원에 갔으며, 한국인 정형외과 의사로부터, 2~3년 안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지

않으면 평생 걷지 못할 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캄보디아나 베트남에서 이 수술을 할 경우에 최소한 1,200만원(10,000) 이상 소요되는데,

주님께서 길을 여시면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

니다. 한 가족의 가장이면서, 이제 막 교회 출석을 시작한 스레이뻿 부친의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의료 관계자께서는 이 기도 제목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필요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 깜폿에서 아래의 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에

완공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메시야교회당 건축: 한남교회(담임 문찬호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 중이며, 아무런 사고 없

이 건축되도록. 특별히 건축 공사를 위해 캄폿에 와 있는 네 분의 건축위원에게 영육간의

건강과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2) 에스라훈련센터 기공: 부지 구입 후 몇 년 동안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2~3월 중에 기

공할 수 있도록. 건축 후에는 자체 교회당이 없는 인근의 캄폿 그레이스교회가 매주일 예배

드리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아직도 이 건축을 위한 후원처가 연결되지 않고 있는데가까운

시일 내에 주님께서 이를 인도하시도록.

 

3. 품둥국제학교(이사장 김정기 목사)는 초등학교 6학년 과정에 학생 83, 교직원 10명이

속해 있는 품둥마을의 희망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교실이 부족하여 종일반 운영을 하지 못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수

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7월에 별도의 부지를 구입하였는데, 이 부지에 금년

, 3칸의 교실을 건축하고자 합니다.

고국인 베트남을 떠나 살게 된 부모를 따라 캄보디아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품둥마을의 어린

이들, 이 마을의 유일한 교육기관이자 미션스쿨인 품둥학교의 교실 건축 후원자가 연결되도

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학생 30명의 교실 한 칸 건축비는 7,000(한화 8,050만원)이며, 책상/의자  

2,000(한화 2,300만원)은 별도입니다.

 

4. 에스라장학재단은 설립 만 6년을 맞이하며, 자립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자체적으로 임대 운영하던 에스라센터를 더 이상 임대하지 않고,

금년 1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주일 오후에 외부 건물에서 작은 임대료를 내면서 정기

모임을 갖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16:24)"는 주님 말씀을 따르고 실천하는 에스라 멤버들

이 되도록, 작년 9월부터 갖는 시니어-쥬니어 훈련 체제가 잘 정착되며, 특별히 시니어 멤버

들이 후배들에게 본이 되기 바랍니다.

아울러 매해 2월과 8월에 갖는 장학금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의 후원이 이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금년으로 만 85세를 맞는 모친(강 순 권사)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녀들(호수 만 28, 다래 만 27)이 금년~내년 중에 믿음의 배우자

를 만나도록

그리고 만 26년 동안 선교사로 살아온 저희 부부의 건강과 건강한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금년 초, 저희 가족이 5년 만에 함께 만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주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이러한 주님의 은혜가 동역자의 가정과 삶 위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동역자의 기도와 후원으로 사역하는 장완익/변옥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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