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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자 -토고(4.25)

관리자 2011.06.03 03:07 조회 수 : 17023 추천:6

감사의 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지난 20년 동안, 여러분은 저의 사역에 동반자였습니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토고에서의 사역 속에서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하나님께서 들어 쓰셨습니다.

낙심하고 지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섰을 때에도 늘 기도와 격려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20년이 있을 수 있었고, 그 20년 동안 하나님의 일군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변함없이 저와 함께 하셨고,

하나님이 세우신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실패와 눈물, 낙심과 잘못으로 어두웠던 순간들과 더불어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의 모든 날들 동안,

주님은 저와 제 주변에 세우신 이들을 성장 시키시고 하나님 마음 가운데로 깊이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넘어져서, 엎어져서, 상처받아서, 상처주어서, 사고 나서, 그만 두고 싶었을 때,

그리고 아무 열매 없어 보이고, 홀로 서 있는 것처럼 느끼고, 아무 힘도 없었을 때도

포기하지 않았음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저와 함께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마음 속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울 겁니다. 주님 닮은 모습으로 늘 배우고 섬기는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 동안 저와 동역해 오셨던 교회들과 형제, 자매 한 분, 한 분 모두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주님! 계속해서 우리를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셔서 복음이 땅 끝까지 이르는 게 하는 주님의 도구 되게 하소서!!




전 미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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