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희 미국에 잘 도착했어요~

일우 2007.11.12 20:23 조회 수 : 24104 추천:108

이곳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오자마자 강현이가 장염에 걸려서 며칠 정신없이 지나가고

시차적응하고 근처 돌아보니 이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희는 지금 LA 한인타운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숙소를 정하고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 헐리우드에 갑니다. 길남형제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저랑 강현이는

거리 돌아다니고...

사실 지난 한주간 동안은 거의 집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저희가 렌트한 집 주변은 한인들과 맥시코인들이 많이 살아요.

여기서 영어 많이 사용했냐구요?  돌아다니다가 길 물어보면 한국인이 답해준답니다^^

대형마트에 가서 물건에 대해 물어보려고 영어를 사용하면 점원이 영어 못한다며 도망갑니다.

ㅋㅋㅋㅋ    여기가 미국 맞나요?   멕시코인지.. 한국인지.. 미국인지...  구분이 안간답니다.

그나마 헐리우드에 가니 잠시 미국에 온것 같았으나 ..  관광 온 한국인과 중국인 일본인 천지입니다.^^

영화주인공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있어서 강현이와 사진을 찍어주려했는데.. 사진 한번 찍으려해도 꼭 팁을 줘야하네요..

밥을 먹어도 팁, 사진 한장 함께 찍어도 팁, 택시를 타도 팁...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팁 무서워 못움직이겠어요..

아참.. 여기 집주인이 장로님이신데.. 참 특이하세요..   항상 성경이 무기라며 성경책을

꼭 가지고 다니시는데..  매주 다른 교회를 가십니다..

미국에 있는 여러 교회를 경험해보고싶었던 저희에게는 참 이런 은혜가 없지만서도...^^

매일 아침마다 교회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몽식 목사님 새벽설교를 듣고 있어요....

목사님이 읽어보라고 하셨던 책들도 읽고 있구요...

사진을 올리려고했는데.. 아 글쎄 제가 디카와 컴을 연결하는 짹을 잘못가져왔지 뭐여요...

아.. 사진 많이 찍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찌...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건강히 잘 있습니다..

자주 소식 전할께요..

강현이와 저희 모두 건강히 잘 있을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anager 2012.10.25 394875
377 고결의 1년간 성장 동영상을 올립니다. ^^ [1] 고목사 2007.02.13 26262
376 부모의 기도(좋은 글) 강용준 2007.02.13 24937
375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퍼온 글) [2] 조효남 2007.02.13 23006
374 꼬드디부와르에 최성우선교사입니다. [2] 관리자 2007.02.14 21924
373 높이 날아올라라(퍼온글) [1] 강용준 2007.02.14 21934
372 행복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퍼왔음) 너무길어요.차한잔 하시면서~~ [3] 강용준 2007.02.14 22005
371 윷놀이용 엑셀 말판 [1] file 박성범 2007.02.17 24904
370 일곱 가지 행복 서비스(좋은 글) 강용준 2007.02.19 24605
369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3층에서 중보기도 함께해요. [5] 모세 2007.02.21 22732
368 최악의 엄마, "WORST 8"(좋은글) 강용준 2007.02.21 20713
367 중년이 아름다워 지려면(퍼온 글) [3] 조효남 2007.02.25 24688
366 행복을 부르는 감사(퍼온 글) 조효남 2007.02.25 22820
365 그리스도인의 건강 10계명(좋은글,퍼온글) 강용준 2007.03.01 22336
364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고목사 2007.03.01 21561
363 봄맞이 새단장을 축하하며 박종희 2007.03.12 20911
362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하거니와~~~ 박성범 2007.03.12 24100
361 성령 충만의 표시 (좋은 글) [1] 강용준 2007.03.13 22867
360 중고등부 특별 프로그램(wing2007) 중간 보고 [1] 정집사 2007.03.24 109093
359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1] 보혜사 2007.03.26 21948
358 봄을 맞아 새롭게 꾸며본 현관 문 고목사 2007.03.28 2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