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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또하루의 아침

곽집사 2008.01.16 18:39 조회 수 : 19083 추천:70

금년 새벽예배를 목표로 열심히 6일정도는 드렸는데,
습관으로 하는 것은 힘든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온도 -9도, 이 아침 하나님께서 저를 깨우셨습니다.
거진 1주일만에 다시 새벽예배를 갈수 있도록
저희 예은이 엄마도 동시에 깨우셔서 저를 떠미시더군요.
감사했습니다.

눈을 비비고, 정신을 몽롱한 상태에서 예배가운데 주신말씀
난, 율법속에 살고 있진 않은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 자유한것인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은 자유하리라 기도하였습니다.
말씀 주심에 감사드렸고..

기도를 함에 있어 예전엔 저와 저희 가정부터 생각났는데,
사랑의 순서가 어느순간 바껴 있더군요.
우리 목장 목원들의 가정과 2008년 가정들의 계획과 바램을 향해 기도하며,
너무나 내가슴이 풍요로와짐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계획된 형제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교회문을 나오는데, 휴대폰을 집에 놓고 나왔더군요.
어제만해도 출근에 늦을까봐 되돌아 가지 못하고 하루를 불편히 살았는데..
다시 집에 들어가는데, 전혀 급하지 않게 걸어갈 수 있어 감사했고,
지하철 속에서 피곤함에 잠시 졸아 좀처럼 지나치지 않았던
시청역을 한코스 지나쳤는데도, 전혀 급하지 않고,
그래도 아직 많이 남은 출근시간에 참 감사했습니다.

아침을 새벽재단으로 시작한다는 것만으로
오늘 시작은 너무나 풍요로움과 여유를 주시네요..

※ 저희 목장의 목원이 하루씩 글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2008년 무조건 감사한 삶을 살기 위해..
    사실 제 순서가 아닌데, 아침에 넘 흥분되었나 봐요..
    출근하자 마자 컴을 켜고 글을 남기니..
    오늘 순서이신 분께 넘 죄송합니다.. 근데.. 어쩔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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