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화), 4년간의 거여동 삶의 터전을 벗어나 남양주 진접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거여동의 삶의 터전 구석구석이 여전히 눈에 선하기만 한데, 오늘 아침 눈을 뜬 곳은 다른 곳이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출근을 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이 낯설더군요..
4년이란 시간동안 너무나 거여동에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 마음은 우리 온 식구가 동일할 것 같을 것입니다..
우리집 막내 예슬이는 이사가기전날까지도 이사가기 싫다고 하고, 이사 가서도.. '엄마 여기가 우리집이야?'를 수도 없이 질문하더군요.. 태어나서 계속 살아온 거여동에서 처음으로 이사라는 것을 했으니.. 새로운 환경과 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지가 어린아이에게는 무지 혼란스러울 법도 합니다.. 반면, 예은이는 '이게 꿈은 아니지요?'라며 자기 방 생겼다며 만년 기뻐합니다. 이게 행복인 듯 합니다.
새 보금 자리 주시고, 무사히 잘 이사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삿날 친히 집에 찾아와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전화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거여동인데, 다행히 매주 갈 수 있다는 것이
작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제 매주 거여동 가는 날을 그리워 할 것 같네요... 당분간..
조만간 집 정리되면, 사랑하는 주향한 교회 성도님들을 초청하겠습니다...
지금껏 저희 가정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며,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이제는 저희가 나눌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너무나 거여동에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 마음은 우리 온 식구가 동일할 것 같을 것입니다..
우리집 막내 예슬이는 이사가기전날까지도 이사가기 싫다고 하고, 이사 가서도.. '엄마 여기가 우리집이야?'를 수도 없이 질문하더군요.. 태어나서 계속 살아온 거여동에서 처음으로 이사라는 것을 했으니.. 새로운 환경과 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지가 어린아이에게는 무지 혼란스러울 법도 합니다.. 반면, 예은이는 '이게 꿈은 아니지요?'라며 자기 방 생겼다며 만년 기뻐합니다. 이게 행복인 듯 합니다.
새 보금 자리 주시고, 무사히 잘 이사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삿날 친히 집에 찾아와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전화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거여동인데, 다행히 매주 갈 수 있다는 것이
작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제 매주 거여동 가는 날을 그리워 할 것 같네요... 당분간..
조만간 집 정리되면, 사랑하는 주향한 교회 성도님들을 초청하겠습니다...
지금껏 저희 가정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며,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이제는 저희가 나눌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manager | 2012.10.25 | 394870 |
377 | 스캇 브레너와 함께하는 "워십 라이브 비전캠프" | 이은록 | 2006.07.06 | 24168 |
376 | 이상희성도님 잠시후에 심장이식수술!! [2] | 최영숙 | 2006.01.07 | 24167 |
375 | 불어예배로 초청합니다. | 한국불어권선교회 | 2005.11.04 | 24157 |
374 | 이상희성도님 병실로...... [3] | 최영숙 | 2006.01.14 | 24154 |
373 | [re] 이상희성도님 병실로...... | 황승진 | 2006.01.15 | 24137 |
372 | [re] 지금 전라도는...(눈과의 전쟁중) | 양은하성도 | 2005.12.22 | 24134 |
371 | 자매님들의 기도속에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 [4] | 이상희 | 2006.02.07 | 24129 |
370 | 어머님 고희예배에 ..감사 [1] | 최영숙 | 2005.11.25 | 24124 |
369 | 저희 미국에 잘 도착했어요~ [4] | 일우 | 2007.11.12 | 24104 |
368 |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하거니와~~~ | 박성범 | 2007.03.12 | 24100 |
367 | 고난의 십자가(좋은글) | 강용준 | 2007.04.05 | 24091 |
366 | 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2] | 최길남,위일우 | 2005.11.11 | 24058 |
365 | 파리입니다..^^ [2] | 안희녀 | 2005.10.01 | 24040 |
364 | 주향한 수양회 신청서 | 정주련 | 2010.07.20 | 24013 |
363 | 신약의 파노라마를 기다리며... [3] | 정숙경 | 2007.04.28 | 24002 |
362 | 팀장님들 봐주셔요... | 중보기도관리팀 | 2006.03.03 | 23993 |
361 | 성경쓰기 되는데요.. [4] | 이유진 | 2006.02.17 | 23989 |
360 | ★ 아름다운 무관심 | 강용준 | 2007.06.23 | 23986 |
359 | 형준이는 축복의 통로.... [1] | 조효남 | 2005.11.25 | 23978 |
358 | 엔젤트리 ~ 느린 날의 행복편지에서.. | 토마스 | 2012.06.06 | 23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