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 살고 있는 최성우선교사입니다.
모든 성도여러분 안녕하신지요?
항상 그렇듯이 목사님을 비롯하여서 모든 성도님들이 큰 은혜가운데 주님이 주신 많은 복들을 누리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또 개인적인 교제를 통하여서 교회의 소식들을 계속 들어왔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기는 무척 오랜만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여러분의 기도로 도우심으로, 또 하나님의 지켜 보호하심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들과의 교제를 통하여서 외로움과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고 있고, 또 현지인들과 여러가지 모양으로 교제하면서 선교사의 역할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지 벌써 3년이 지났는데, 한국이 그립거나 (죄송한 말씀이지만) 많은 분들이 보고싶다기 보다는 이곳에서 선교사로서 어떻게 하나님께 더 잘 드려질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아직까지 더 큰 것 같습니다.
날마다 현지인들에게 속임을 당하기도 하고, 또 많은 실망을 얻기도 하지만 이들을 더 잘 이해하려면, 또 이들이 하나님이 제게 붙여주신 내 형제임을 내 입술로, 내 가슴으로 고백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삶에 더 깊이 동화 되어져야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곳에 왔으니 이제는 코트디부아르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어로 코트디부아르 사람을 '이부아리엥'이라고 하는데, 제가 이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이부아리엥이 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또 항상 성령충만하여서 주님의 온유함과 사랑으로 현지인들과 더불어 사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언제 한국에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항상 앞장서 가신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야겠지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먼저 동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얼굴을 뵈면서 그 동안의 못다한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운데 행하실 많은 좋은 일들을 마음껏 나누시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와 평강이 모든 성도님들의 삶과 예배가운데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 살고 있는 최성우선교사입니다.
모든 성도여러분 안녕하신지요?
항상 그렇듯이 목사님을 비롯하여서 모든 성도님들이 큰 은혜가운데 주님이 주신 많은 복들을 누리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또 개인적인 교제를 통하여서 교회의 소식들을 계속 들어왔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기는 무척 오랜만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여러분의 기도로 도우심으로, 또 하나님의 지켜 보호하심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들과의 교제를 통하여서 외로움과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고 있고, 또 현지인들과 여러가지 모양으로 교제하면서 선교사의 역할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지 벌써 3년이 지났는데, 한국이 그립거나 (죄송한 말씀이지만) 많은 분들이 보고싶다기 보다는 이곳에서 선교사로서 어떻게 하나님께 더 잘 드려질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아직까지 더 큰 것 같습니다.
날마다 현지인들에게 속임을 당하기도 하고, 또 많은 실망을 얻기도 하지만 이들을 더 잘 이해하려면, 또 이들이 하나님이 제게 붙여주신 내 형제임을 내 입술로, 내 가슴으로 고백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삶에 더 깊이 동화 되어져야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곳에 왔으니 이제는 코트디부아르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어로 코트디부아르 사람을 '이부아리엥'이라고 하는데, 제가 이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이부아리엥이 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또 항상 성령충만하여서 주님의 온유함과 사랑으로 현지인들과 더불어 사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언제 한국에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항상 앞장서 가신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야겠지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먼저 동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얼굴을 뵈면서 그 동안의 못다한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운데 행하실 많은 좋은 일들을 마음껏 나누시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와 평강이 모든 성도님들의 삶과 예배가운데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manager | 2012.10.25 | 394868 |
377 | 스캇 브레너와 함께하는 "워십 라이브 비전캠프" | 이은록 | 2006.07.06 | 24168 |
376 | 이상희성도님 잠시후에 심장이식수술!! [2] | 최영숙 | 2006.01.07 | 24167 |
375 | 불어예배로 초청합니다. | 한국불어권선교회 | 2005.11.04 | 24157 |
374 | 이상희성도님 병실로...... [3] | 최영숙 | 2006.01.14 | 24154 |
373 | [re] 이상희성도님 병실로...... | 황승진 | 2006.01.15 | 24137 |
372 | [re] 지금 전라도는...(눈과의 전쟁중) | 양은하성도 | 2005.12.22 | 24134 |
371 | 자매님들의 기도속에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 [4] | 이상희 | 2006.02.07 | 24129 |
370 | 어머님 고희예배에 ..감사 [1] | 최영숙 | 2005.11.25 | 24124 |
369 | 저희 미국에 잘 도착했어요~ [4] | 일우 | 2007.11.12 | 24104 |
368 |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하거니와~~~ | 박성범 | 2007.03.12 | 24100 |
367 | 고난의 십자가(좋은글) | 강용준 | 2007.04.05 | 24091 |
366 | 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2] | 최길남,위일우 | 2005.11.11 | 24058 |
365 | 파리입니다..^^ [2] | 안희녀 | 2005.10.01 | 24040 |
364 | 주향한 수양회 신청서 | 정주련 | 2010.07.20 | 24013 |
363 | 신약의 파노라마를 기다리며... [3] | 정숙경 | 2007.04.28 | 24002 |
362 | 팀장님들 봐주셔요... | 중보기도관리팀 | 2006.03.03 | 23993 |
361 | 성경쓰기 되는데요.. [4] | 이유진 | 2006.02.17 | 23989 |
360 | ★ 아름다운 무관심 | 강용준 | 2007.06.23 | 23986 |
359 | 형준이는 축복의 통로.... [1] | 조효남 | 2005.11.25 | 23978 |
358 | 엔젤트리 ~ 느린 날의 행복편지에서.. | 토마스 | 2012.06.06 | 23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