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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의 표시 (좋은 글)

강용준 2007.03.13 05:30 조회 수 : 22867 추천:140

                              * 성령 충만의 표시 *


외적인 특정한 사실만으로는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없다.
성령충만의 참된 표시는 그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보아 알 수 있다.


1) 그는 행복하기보다 거룩하기를 열망한다.
   은혜 생활을 한다고 공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생활보다도 인생의 행복을
   더 추구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러나 참된 성령충만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신령한
   생활과 거룩함을 먼저 구한다.

2) 그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열망한다.
   비록 자신은 욕과 손해를 당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영광되기를 바란다. 그의 신령한
   생활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빛내기에 힘쓴다. 모든 일에 자신과 의논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를 생각한다.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갈망하기를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 한다.

3) 그는 십자가를 지기를 열망한다.
   인생의 불행과 역경을 십자가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이는 모든 이들이 지는
   인생고이다.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가는 신앙의 결과로 짊어지는 특별한
   고난과 고통이다. 이는 자원하여 지는 고통이다.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고자 하면
   십자가를 질 수 밖에 없다. 이는 그의 계명을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연적인 것이다.
   이러한 십자가를 지고자 열망하는 사람이야말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4) 그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기를 열망한다.
   세속적 신자는 겉을 보지만 성령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물의 깊이를
   이해하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한다. 자기 개인의 입장과 처지가 곤란하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열망한다. 그는 죄악 속에 살기보다 의로운 죽음을 열망한다.
   그의 모든 사상과 생활은 다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작정된다. 그는 육신의
   생사를 문제 삼지 않는다. 사나 죽으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따르기를 열망한다.

5) 그는 남을 자신보다 높이기를 열망한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믿음의 형제들이 영광을 누리는 것을 볼 때 그것으로 만족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그도 기뻐한다.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영화롭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는 모든 일에 자기보다 남을
   높이기를 갈망한다.

6) 그의 생활은 벌써 영원 속에 살고 있다.
   신앙에 의해 그의 생활은 현세를 초월하여 산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지상에서부터
   먼저 시작된다. 아무도 자력으로 은혜의 생활을 할 수는 없다.  
   다만 성령께서 그에게 충만히 역사하실 때에 은혜의 생활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 A.W.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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