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파리입니다..^^

안희녀 2005.10.01 07:45 조회 수 : 24040 추천:130

샬롬~~
잘 도착했습니다..
파리 하늘이 너무나 맑고 예쁩니다..
지난 1월 잠시 들렀을때는 비오는 날씨의 칙칙함에
도저히 프랑스를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우울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긍정적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아마도 기도하시는 분들의 능력이 이곳에 임한 게 아닐까 싶어요..^^

12시간을 하늘에서 보내고 파리 드골 공항에 내린 시간이
오후 여섯시 삼십오분이었습니다..
언능 숙소로 가 쉬고 싶었는데.. 글쎄.. 화물짐이 안나오는 것이예요..
같은 항공을 타고 온 사람들은 모두 나갔는데...
짐을 찾기까지 한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픽업하시는 분을 만난 것이 일곱시 사십분이었습니다..ㅠㅠ
숙소까지 와서 잠자리에 든 시간이 11시...
정말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엔 일찍 일어나 근처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거리도 거닐어 보았구요..
지금은 점심식사를 끝냈습니다..
시차적응이 바로 되는군요...^^
이또한 기도의 힘이라 여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서 문형숙 선교사님을 뵙고 일정을 함께 하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후엔 배정현 선교사님 댁에 가서 교제합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 일찍 디종으로 가는 떼제베를 탑니다..
아마도 한달간은 연락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안정되는데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셔요...
사랑합니다...

안희녀 선교사 올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anager 2012.10.25 394870
257 성경쓰기 되는데요.. [4] 이유진 2006.02.17 23989
256 팀장님들 봐주셔요... 중보기도관리팀 2006.03.03 23993
255 신약의 파노라마를 기다리며... [3] 정숙경 2007.04.28 24002
254 주향한 수양회 신청서 정주련 2010.07.20 24013
» 파리입니다..^^ [2] 안희녀 2005.10.01 24040
252 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2] 최길남,위일우 2005.11.11 24058
251 고난의 십자가(좋은글) 강용준 2007.04.05 24091
250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하거니와~~~ 박성범 2007.03.12 24100
249 저희 미국에 잘 도착했어요~ [4] 일우 2007.11.12 24104
248 어머님 고희예배에 ..감사 [1] 최영숙 2005.11.25 24124
247 자매님들의 기도속에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 [4] 이상희 2006.02.07 24129
246 [re] 지금 전라도는...(눈과의 전쟁중) 양은하성도 2005.12.22 24134
245 [re] 이상희성도님 병실로...... 황승진 2006.01.15 24137
244 이상희성도님 병실로...... [3] 최영숙 2006.01.14 24154
243 불어예배로 초청합니다. 한국불어권선교회 2005.11.04 24157
242 이상희성도님 잠시후에 심장이식수술!! [2] 최영숙 2006.01.07 24167
241 스캇 브레너와 함께하는 "워십 라이브 비전캠프" 이은록 2006.07.06 24168
240 주님께 감사 ,찬양 ,경배드립니다 [2] 전계순 2006.11.21 24174
239 안희녀 간사님을 보내면서 [1] 원유숙 2005.09.30 24180
238 사랑하는 시동생을 떠나보내며...3 명선교회에서퍼옴,최 2006.02.10 2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