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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신재영,주은 선교사님의 긴급기도요청

선교팀 2005.11.18 23:38 조회 수 : 23825 추천:127

주님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희들은 1년에 정기적으로 한번있는 선교부 컨퍼런스 참석하기 위해 은자메나에 왔습니다.
19일 토요일에 올려고 했으나 남편이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이 생겨 급히 수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지난주 일요일에 바일리에서 15kilo가 떨어진 락 챠드라는 곳의 성도들을 방문하고 교회 건축에 대해 나눈 후 집에 돌아와서 저녁 9시경 남편이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느
끼고 호소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일이라서 당황했지만 곧 같이 마을에 사는 동료선교사를 불렀습니다.
동료 선교사의 도움으로 진통제 주사를 맞고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간호사인 그 선교사님의 말로는 아마도 신장에 돌이 있는것 같다고 하여 계속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예상보다 며칠 일찍 은자메나에 올라왔습니다.
오는 길에는 무사했는데 도착한 그날 밤에도 또 심한 통증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한국이라면 심각한 병이 아닌데 이곳에서는 이런 것을 치료하거나 수술하는 병원이 없다고 합니다.
프랑스 군인이 주둔하는 외인부대 안에 있는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부대 병원은 프랑스인이 아니면 치료받기가 어렵다고 하는 군요.
작년에도 저희 동료 선교사 가운데 한 사람이 남편과 같은 병에 걸려서 케냐에 가서 수술을 받고 왔습니다.
저희팀에 프랑스 여자 선교사님이 계셔서 내일 함께 부대에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계속 약을 먹으며 통증을 없애고 있지만 정확한 크기와 막혀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심한통증이 올찌 모르는 일이라서 엑스레이를 찍고 심각하면 수술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간섭하셔서 아무어려움없이 잘 치료되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프랑스 병원에서 허락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음주 월요일에 AIM commitee모임에 남편이 참석해야하며 수요일부터 일주일동안 AIM 컨퍼런스가 있고 그 다음주에는 CFM을 졸업한 모든 선교사님들이 모여서 열리는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일로 이곳 저곳 바쁘게 다니며서 땀을 많이 흘리는 반면 충분하게 물을 마시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들 하는데 깨끗하게 치유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모든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사랑하는 동역자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은자메나에서 김영섭,신재영 주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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