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리와 신앙생활을 함께 하던 故 남차원 성도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아마도 2부 예배 참석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것입니다.
항상 1부 예배만 참석하셨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1시간 전에 오셔서 바깥에 앉아 계시는 모습이 기억납니다.
장례식도 특별히 치루지 못하고 목사님과 여러성도님들고 함께
발인예배와 화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영정사진이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쉬워서 사무실에 와서 교회 사진을 뒤져보았습니다.
그런데 故남차원 성도님의 사진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에서 그렇게 많은 행사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없었습니다.
1부예배만 참석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1시간을 뒤진 끝에 2006년 후반기 새생명축제때 참석하셨던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나중에 천국가면 만나야 할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보다 조금 먼제 천국 에 가신 남차원 성도님을 생각 하며,
다시만날 날을 소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manager | 2012.10.25 | 394868 |
517 | 태신자 작정(?) [3] | 신민철 | 2006.09.03 | 18408 |
516 | 새생명축제를위한 금식릴레이 기도표올립니다. [1] | 중보기도지원팀 | 2006.09.06 | 18412 |
515 | 지금의 제 모습이 이 게시판의 모습인 듯 합니다... [2] | 곽철용 | 2009.05.03 | 18415 |
514 | 기도해주세요 [3] | 김혜란 | 2006.10.19 | 18425 |
513 | [홍보팀 2010 기획안 수정] [1] | 관리자 | 2010.01.04 | 18435 |
512 | 창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2] | 곽집사 | 2008.02.20 | 18436 |
511 | 우소중 "우리 소중한 중고등부" | 김혜령 | 2010.12.13 | 18439 |
510 | 참 좋으신 주님(찬양) | 최윤정 | 2009.06.12 | 18452 |
509 | 창조과학회 전시물 | 서울랜드 | 2008.01.30 | 18457 |
508 | 4-28일 수요예배찬양 | 이명진 | 2010.04.26 | 18462 |
507 | 성탄/새해인사 [1] | 고목사 | 2007.12.29 | 18471 |
506 | 주향한 개그~ 코꿰기를 시작합니다. !!! | 토마스 | 2012.06.16 | 18500 |
505 | 프랑스 교회도 경제위기 여파로 허덕 | 곽철용 | 2008.12.04 | 18500 |
504 | 안녕하세요 | 차태권 | 2009.04.08 | 18508 |
503 | I am yours | 최윤정 | 2009.05.14 | 18510 |
502 | 장년부 수련회 금요일출발 함께 하실분~ | 이상희 | 2010.07.27 | 18529 |
501 | 현명한 처신에 필요한 9가지 방법 | 강용준 | 2009.11.11 | 18533 |
500 | 새생명축제 (김상모 집사님 죄송합니다.) | 박성범 | 2006.09.03 | 18545 |
499 | 주향한 사랑의 코꿰기 이벤트 ~~ | 토마스 | 2012.06.06 | 18553 |
498 | 기독음대 2009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 | 기독음대 | 2009.02.06 | 18564 |
사실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남차원아저씨~'
벌써 한 달이 지났군요... 제가 참 무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잠깐이었지만, 남차원아저씨 집에서 지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뵈었죠... 집에 찾아가면 그래도 손님이라고
뭐라도 주실려고 하셨어요, 야쿠르트였나?...
주님의 품안에서 베드로처럼 그렇게 그 품에 계시겠죠...
저도 그렇게 그 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믿음의 경주를
경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