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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축복의 통로....

조효남 2005.11.25 02:23 조회 수 : 23978 추천:161

하나님께서 형준이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용준이를 보면 알겄같아요.. 우리용준이가 요즘
아이들을 전도하고 있어요... 이번주 우리교회오겠다고
했답니다... (이치환. 한지웅 ) 또한명이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생각나실때마다 기도해주세요..
엄마가 형준이를 돌보는걸 늘 봐서 그런지 밖에나가서
그대로 행하는것 같아요..어제는 자기반 친구가
토하고 힘들어할때 다른아이들은 더럽다고 눈치만 보고있는데
누가 시키지도않은 일을 했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선생님은 안계시고 그래서 휴지들고가서 닦아주고 등 두두려주고
그래서 용준이한테 그말을 듣는순간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공부는 좀 못해도 예수님만 바라보며 형을생각하며...
할머니들 리어카무거워보이면 "밀어드릴까요" 하며 스스로
남을돕고있는 우리아들 자랑스럽네요....
위인전도 스님나오면 다른책으로 얼른 바꿔서 읽는거 있죠
그렇게까지 하지말아라해도 ... 부처님   정말 싫데요
요즘 저한테 질문을 많이 합니다... 예수님 믿기전에
마음은 기뻣는지 평안했는지... 암튼 성경책펴고 용준이를 양육
할수있어서 너무행복합니다...
어떤아이가 엄마따라 절에갔었는데 목탁소리가 좋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용준이가 "어떻게 목탁소리가 좋냐  찬송가가 최고지"
그랬데요... 용준이가 예수님전할때 말주변은 없지만
지혜를 주시라고 늘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형준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가정에 큰 계획이 계시리라 믿어요..
그럼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의 주님 다가오는 2006년은 감사의 조건이 차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우리용준이 늘 겸손한 리더자로 세워주심 감사합니다...
형준이아빠 남편으로서 온전히 섬기며 형준이를 기쁨으로 인내하고
이가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구원받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성령충만으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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