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많은 위험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께 감사

곽집사 2008.03.04 03:51 조회 수 : 18343 추천:79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사건 사고로 인하여, 생명 잃음과 몸의 상처와 재산의 상실에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은 내가 아니겠지만요.

그런 사건 사고를 보며,
우린 당연히 오늘도 수많은 위험가운데 건지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나의 욕심과 계획 속에 사로잡혀 채워지지 않는 것을 찾아
매일처럼 '감사'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감사대신 절망과 부정과 낙담과 염려와 걱정만 늘어 놓죠..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나의 힘과 의지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결과 40년간 헤맨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고서도..

지난주 토요일 인천 남동구 간석4동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불이나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당하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화재가 발생한 그 곳이
저희 가정이 서울로 이사오기전 살아던 바로 그 아파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3년전부터 토요일의 사건을 아시고,
저희 가정을 3년전에 위험을 피해 서울로 이동시키셨겠지요..
그리고, 그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어쩜 그 기사와 뉴스를 보게 하셨습니다.
순간 소름이 끼쳤지만,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그리고, 동일한 날, 가평에서 트럭끼리 충돌하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바로 몇 시간전 교회 청년부 14명이 그곳을 지났던 곳입니다.

매일처럼 나를 위험 가운데서 건지시는
세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항상 감사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젠, 나를 늘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나에게 발생하는 고난과 아픔 가운데서도
주의 뜻을 이해하려하는 신실한 신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anager 2012.10.25 394869
217 메인화면에 하늘이!!! [1] 차도사 2006.01.31 21243
216 전화번호변경 [1] 최준기 2006.06.01 21180
215 벧엘 목장의 김치볶음밥...잊을 수 없어요... 관리자 2008.09.20 21057
214 기도부탁드립니다... [7] 심선화 2007.07.30 21025
213 Bonjour~!^^ 4월20일 불어예배를 드립니다~ 관리자 2008.04.16 20980
212 * 마음에 새겨야 할 10가지 좌우명 * (좋은 글) 용준맘^^* 2007.01.11 20966
211 봄맞이 새단장을 축하하며 박종희 2007.03.12 20910
210 이영종집사님생일이랍니다 [5] 심선화 2007.01.11 20879
209 선교팀에게... [2] 안희녀 선교사 2006.01.17 20858
208 내 영혼 지치고 피곤할 때에 [1] 최윤정 2009.03.09 20858
207 믿음직한 용준에게 SIMON 2012.05.23 20818
206 제 순서입니다. [3] 양은하 2008.01.18 20743
205 최악의 엄마, "WORST 8"(좋은글) 강용준 2007.02.21 20713
204 돌아왔습니다..^^ [4] 안희녀 2007.11.01 20687
203 긴급 기도요청합니다... [2] 용준 맘^^* 2006.04.28 20662
202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좋은글) 강용준 2007.02.05 20659
201 기도해주세용.. [3] 곽철용.양은하집사 2006.04.11 20657
200 중고 책상필요한분! 관리자 2008.01.18 20645
199 캠퍼스 심방중에 [2] 고목사 2007.06.29 20642
198 내가 찾은 샘 내과에서... 관리자 2006.11.03 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