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조류학자가 독수리 새끼를 병아리들과 함께 길러보았다. 그런데 이 독
수리는 마치 병아리처럼 행동했다. 시간이 흘러 몸이 커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조류학자는 독수리 새끼에게 야성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실
험하고 싶어 높이 던져 날려보았다. 그러나 그냥 날갯짓만 할 뿐 전혀 날지
못했다. 날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높은 산에서 날려보아도 마찬가지
였다.
그런데 높은 산에서 하늘을 두리번거리던 독수리 새끼의 눈에 강력하게 바
람을 차오르며 창공을 나는 독수리 몇 마리가 보였다. 그 다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모습을 주시하던 독수리가 갑자기 날개를 펼치더니 하늘을 향
해 날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의 권력과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세상에 묻혀 병아리 같이 행동할 자들이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품고 높이 날아올라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이기 때문
이다.
-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manager | 2012.10.25 | 394872 |
257 | 송파지역을 위한 어머니경배와 찬양 | 전혜리 | 2008.06.13 | 21916 |
256 | 결이의 최근모습 [2] | 결이모 | 2007.11.27 | 21903 |
255 | 사랑의 편지입니다. | 박성범 | 2012.05.18 | 21853 |
254 | ▶ 삶이 버거울 때..(좋은글) [3] | 강용준 | 2007.02.03 | 21849 |
253 | 새찬송가와 기독교최대의 영상자료 안내합니다. | 송지숙 | 2008.03.17 | 21844 |
252 | 구파를 마치고 [3] | 김은희 | 2006.02.19 | 21824 |
251 | 사교육의 진실 [3] | 관리자 | 2007.08.28 | 21823 |
250 | ♣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 | 조효남 | 2007.09.24 | 21821 |
249 | 홈피의 중요성 | 박종희 | 2005.10.13 | 21813 |
248 | 깊은 묵상으로.. | 정집사 | 2006.02.05 | 21808 |
247 | 여러분들의 기도로... [1] | 고광민/이유진 | 2006.02.22 | 21784 |
246 |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 | 강용준 | 2007.07.22 | 21782 |
245 | 영국생활을 시작하면서... [2] | 고목사 | 2007.11.08 | 21775 |
244 | 삶을 통해 배우는 어린이들 * 좋은 글* [1] | 용준^^ | 2006.12.21 | 21756 |
243 |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1] | 지나가는.. | 2007.09.14 | 21746 |
242 | 노 부모님을 위한 사랑의 집 | 홍점기 | 2006.11.04 | 21737 |
241 | ★ --- 평생 통장 --- ★(좋은글) | 조효남 | 2007.10.31 | 21730 |
240 | 허리가 뿌셔질라고해요...(겁나요) [1] | 용준 맘^^ | 2006.01.18 | 21728 |
239 | 결혼하세요. [2] | 최영숙 | 2006.02.17 | 21727 |
238 | * 기도한 대로는 아니지만 * [1] | 강용준 | 2007.06.09 | 2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