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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드디부와르에 최성우선교사입니다.

관리자 2007.02.14 01:43 조회 수 : 21924 추천:156

주향한교회 식구여러분 안녕하세요?
꼬뜨디브와르의 최성우선교사입니다.
저번에 말라리아때문에 긴급기도제목을 드렸었는데
우리식구들의 기도로 완쾌가 되었습니다.
참 많이 감사를 드리고, 역시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든든하고, 행복하구나 하고 감사했습니다.
현지인들과 같이 아비장시내를 운전하면서
현지인들이 점심을 먹지 않길래 같이 흉내를 냈더니
금방 표시가 나서 말라리아에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지인들과 같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게 되겠지요.
다 낳았다는 소식을 늦게 지금에야 드리는 것은
인터넷 상황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핑계를 대 봅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메신저를 통해서 항존직들이 아름답게 세워진 것과
단기선교를 잘 마쳤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주향한교회의 기도가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저도 이곳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행복한 전도자가 되기를...
바쁜 시간들이지만 기도로 지속적인 교제를 하듯
소식을 드리는 것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모든것에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