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새로운 접근수법 (꼭 읽고 주변에 알려주세요!!)
어제 잠실의 한 대형 서점에 갔습니다 기독서적 코너에서 책을 보고있는데 어떤 어린 자매 한명이 쓱 오더니 " 안녕하세요? 저는 레인보우라는 기독교단체에서 나왔는데요, 설문지 하나만 작성해 주세요!"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바로 그 전 날 친구에게서 신천지가 설문지 작성을 빌미로 자기 전화번호를 따가서 엄청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바로 "아니요! 안 할께요" 하고 무시했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조금 있다가 다른 남자가 서성이더니 제 앞의 한 자매에게 가서 똑같이 얘기하는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레인보우라는 기독교단체에서 나왔는데요, 큐티를 보급하는 단체에요. 설문지 하나만 작성해 주세요!" 이 자매는 너무나 순진하게 자기 남자친구까지 불러다가 같이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전화번호를 쓰면 자기네 단체에서 하는 큐티세미나에 초대해 준다는 말에 전화번호까지 다 쓰려고 하는겁니다.
앞에서 모르는 척 듣고있다가 보다 못 한 제가 "근데 여기가 무슨 성격의 단체죠?" 하고 다시 물으니 그 남자는 약간 당황한 듯 "아, 큐티하는 단체인데요.." 하길래 바로 제가 말을 끊고 순진한 자매와 자매의 남친에게 "저도 이런 수법으로 전화번호 남겼다가 신천지에 말려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전화번호 같은 거 쓰지 마세요!" 했죠 다행히 그 둘은 알아듣는 눈치였습니다. 어떤 단체든지 설문지에 전화번호 남기게 되면 엄청고생합니다. 그러고는 카운터로 가서 이상한 사람들이 설문지 조사하고 다닌다고 신고하고 나왔죠.
저는 예전에 지하철에서 큐티를 하던 중에 말씀보는 것이 기특하다며 말을 걸어오는 한 여전도사님이란 분한테 2년간 공들임을 받다가ㅡㅡ;; 결정적으로 어느날 도형을 통한 성향테스트를 한 번 해보자면서 재미삼아 해보라길래 했는데, 그걸 가지고 상담해 준다며 만난 한 사모님이란 분이(안 만나려고 했는데 너무 집요한거 아시죠;; 억지로 말려서 만났죠;;) 저를 위해 늘 기도해 왔다며 마치 예언사역자인냥 저에 대해 줄줄줄 이야기 하더라구요 (들으면서 느낀건 전에 제가 그 여전도사님께 이야기했던 것들을 알맞게 짜깁기해서 저에 대해 기도하며 받은 계시인냥 말씀구절과 함께 이야기하는 거였죠;;)
그러면서 "너의 갈급함을 하나님이 아셔서 미국에서 한 선교사님을 보내주셨다. 말씀 공부를 시작하면 영이 훨훨 날아갈거다. 그러나 너의 영이 날개를 달면 교회 목회자는 질투하고 시기한다. 그러니 목회자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이러길래 더 들을 필요 없다 싶어서 정중히 거절하고 나왔었죠..
정말 이 들의 수법이 보기에 날로 세련되져 가는거 같은데 참.. 허점 투성이죠.. 근데 우리 순진한 기독청년들은 너무 몰라도 한 참 몰라서 여전히 속고 순진무구한 얼굴로 속아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거 같아요.. 속지않는 방법은 그들의 수법을 우리가 알고 그 때 그 때 대처하는 것 인거같습니다 꼭 주변에 알려주세요! 청소년들과 청년들 그리고 교회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
어제 잠실의 한 대형 서점에 갔습니다 기독서적 코너에서 책을 보고있는데 어떤 어린 자매 한명이 쓱 오더니 " 안녕하세요? 저는 레인보우라는 기독교단체에서 나왔는데요, 설문지 하나만 작성해 주세요!"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바로 그 전 날 친구에게서 신천지가 설문지 작성을 빌미로 자기 전화번호를 따가서 엄청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바로 "아니요! 안 할께요" 하고 무시했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조금 있다가 다른 남자가 서성이더니 제 앞의 한 자매에게 가서 똑같이 얘기하는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레인보우라는 기독교단체에서 나왔는데요, 큐티를 보급하는 단체에요. 설문지 하나만 작성해 주세요!" 이 자매는 너무나 순진하게 자기 남자친구까지 불러다가 같이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전화번호를 쓰면 자기네 단체에서 하는 큐티세미나에 초대해 준다는 말에 전화번호까지 다 쓰려고 하는겁니다.
앞에서 모르는 척 듣고있다가 보다 못 한 제가 "근데 여기가 무슨 성격의 단체죠?" 하고 다시 물으니 그 남자는 약간 당황한 듯 "아, 큐티하는 단체인데요.." 하길래 바로 제가 말을 끊고 순진한 자매와 자매의 남친에게 "저도 이런 수법으로 전화번호 남겼다가 신천지에 말려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전화번호 같은 거 쓰지 마세요!" 했죠 다행히 그 둘은 알아듣는 눈치였습니다. 어떤 단체든지 설문지에 전화번호 남기게 되면 엄청고생합니다. 그러고는 카운터로 가서 이상한 사람들이 설문지 조사하고 다닌다고 신고하고 나왔죠.
저는 예전에 지하철에서 큐티를 하던 중에 말씀보는 것이 기특하다며 말을 걸어오는 한 여전도사님이란 분한테 2년간 공들임을 받다가ㅡㅡ;; 결정적으로 어느날 도형을 통한 성향테스트를 한 번 해보자면서 재미삼아 해보라길래 했는데, 그걸 가지고 상담해 준다며 만난 한 사모님이란 분이(안 만나려고 했는데 너무 집요한거 아시죠;; 억지로 말려서 만났죠;;) 저를 위해 늘 기도해 왔다며 마치 예언사역자인냥 저에 대해 줄줄줄 이야기 하더라구요 (들으면서 느낀건 전에 제가 그 여전도사님께 이야기했던 것들을 알맞게 짜깁기해서 저에 대해 기도하며 받은 계시인냥 말씀구절과 함께 이야기하는 거였죠;;)
그러면서 "너의 갈급함을 하나님이 아셔서 미국에서 한 선교사님을 보내주셨다. 말씀 공부를 시작하면 영이 훨훨 날아갈거다. 그러나 너의 영이 날개를 달면 교회 목회자는 질투하고 시기한다. 그러니 목회자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이러길래 더 들을 필요 없다 싶어서 정중히 거절하고 나왔었죠..
정말 이 들의 수법이 보기에 날로 세련되져 가는거 같은데 참.. 허점 투성이죠.. 근데 우리 순진한 기독청년들은 너무 몰라도 한 참 몰라서 여전히 속고 순진무구한 얼굴로 속아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거 같아요.. 속지않는 방법은 그들의 수법을 우리가 알고 그 때 그 때 대처하는 것 인거같습니다 꼭 주변에 알려주세요! 청소년들과 청년들 그리고 교회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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