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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26시간으로 사는 방법

곽철용 2007.10.15 18:02 조회 수 : 21930 추천:124

안녕하세요? 곽철용 집사입니다..

정말 시간 빠르죠. 벌써 10월 15일이니.. 송구영신예배때 성경말씀을 뽑았던게 어그제인게
그리고.. 벌써 저희집 예슬이가 걸을마를 때려고 엄마와 아빠를 붇잡고 일어서는것을 보면..

저희 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이 어느날부터인지..
읽으신분만 있고, 글을 쓰시는 분이 줄어든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까워 사모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드립니다..

제글을 보신분들은 지나치지 마시고, 우리 각자의 감사한 일들과
삶의 모습들을 간단히 몇줄이라도 남기셔서
함께 교제하였으면합니다.
또는 우리 교우들을 사랑하는 맘으로 서로 칭찬의 글도 남겨도 좋을 것 같구요..

그럼, 저부터 이야기 할께요..
전 요새 하루를 26시간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
매일처럼 드리진 못하지만.. 새벽재단을 쌓기 위해 일주간 참여하는 빈도수를
"0"에서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잠자던 아침 두시간이 줄더군요.. 그런 반면, 하루중 두시간이 늘었어요
그래서 26시간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언제가부터 새벽재단에 대한 사모함과 부담이 밀려왔고,
이제 이생활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지만..
정말 습관을 바꾼다는 것, 정말 쉽진 않네요..
없던 야근이 생기질 않나..(제가 말씀드리는 야근은 새벽 1시 퇴근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승리해나가려 합니다..
매일처럼 새벽재단을 쌓을수 있는 곽집사가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요..

청년여러분! 그리고, 성도여러분!
새벽재단 함께 드려서 하루 26시간으로 살자구요...

ps. 새벽재단 드리면, 좋은점 다섯가지(저의 체험)

    1. 하루를 길게 살수 있다(24시간 -> 26시간.. 어떤분은 더 길겠지만)
    2. 학교와 회사에 절대 지각 안한다.
    3. 아침부터 기분이 업된다.
    4. 준비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5. 이렇게 하루를 보내면, 몸은 피곤하지만... 그냥 기분은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