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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가 입원했습니다.

김운철 2006.01.07 01:20 조회 수 : 23414 추천:151

진영이 출산 후 퇴원 전에 소아과 진찰을 받았는데 황달이 있다고 했고
수요일(4일)에 다시 소아과를 갔더니 황달이 심해 모유를 중단시키고 약을 먹였답니다.
오늘 오전에 다시 소아과 갔다가 큰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라고 해서 외할아버지․외할머니께서
진영이를 데리고 큰병원에 가셨다가 입원시키고 돌아오셨답니다.
얼굴의 실핏줄이 터져 내부로 스며들어 4~5일 입원시키고 인큐베이터 안에서 특수 광선
쬐면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네요.
진영이 얼굴이 검붉은건 흰얼굴 되려고 그랬던 부분도 있지만 태어날 때 실핏줄이 터져
멍든거랍니다.
민철형제는 걱정 할 일 아니라고 성도님들한테 알리지 말고 목장에서만 기도해 달라고 했지만
주향한 식구들 모두 섭섭해 할까봐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당직이라 금요예배는 참석을 못해서 사무실에서 기도하겠습니다.
빡쎄게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새벽예배 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영이 아빠 엄마를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