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휴련회 가운데 꽃피운 일꾼들....

yeo50 2005.08.12 08:48 조회 수 : 25321 추천:158

휴식과 수련을 한꺼번에 성취하려는 이번 휴련회는 그간 준비를 위하여 바울목장의 이영종목자와  최현돈 문근혁 김운철 최창현등 모든분들의 세심한 계획속에 이루어낸 걸작이었다
청년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주방에서 소리없이 작품을 만드느라 봉사하는 분들의 헌신의 땀방울은 간을 맞추기에 족했다

물고기없는 개울은 개울이 아니다!!
눈을 아무리 닦고 보아도 노는 물고기가 없으니 생명잃은 개천이 아니고 무엇인가
물고기를 만나보지 못한 나의 한해는 다 가고말아 ㅜㅜ ......

한동안 바다를 몸살나게 했던 여름 나그네들을 떠나보낸  어쩌면 한산 하기까지 한 어느 해수욕장 이 갑자기 소란스럽다
어런 아이 아우러진 한무리가  소리를 지런다
바다의 오수(낮잠)를 깨운다
작은 물고기가 우리무리와 어울려 물속을 헤집고 다니니
바다는 살아 숨쉬고있다

훈제 바베큐를 맛있게 삼켜주는 분들에게 고맙고 흐뭇한 마음의여운을 남긴다
맛있게 삼키며 즐거워하는 그들 가운데 타고남은 재 이고 싶어라

이곳의 영혼들이, 사랑의 식구들이 먹고마시고 즐거움이 있으니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넘치질 않는가

받기보다는 주는것을 더 기뻐하는 모습속에서 주향한교회의 밝은 내일을
바라본다

주는 사랑 영원 하여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anager 2012.10.25 394872
497 변하지 않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기도 조효남 2006.12.01 19639
496 헤르만 헤세 명언 모음 [2] 정광진 2006.12.23 82920
495 구파를 듣고.. 갱스~ 2007.04.24 23750
494 성경쓰기 코너... [6] 이억실 2007.05.31 24657
» 휴련회 가운데 꽃피운 일꾼들.... yeo50 2005.08.12 25321
492 팀장님들 봐주셔요... 중보기도관리팀 2006.03.03 23993
491 주님!! 내 육신에도 축복을... [1] 용준맘^^ 2006.03.02 19978
490 특권을 누리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사모님께감사) [1] 형준 맘^^ 2006.06.16 18287
489 자살하는 기독교 연애인들 한국교회 이대로 괜찮은가...... [7] 정광진 2007.02.10 25674
488 봄을 맞아 새롭게 꾸며본 현관 문 고목사 2007.03.28 25995
487 성악가 합창/독창으로 된 찬송가를 올립니다 고목사 2007.04.26 25488
486 청년부게시판부장집사님이 글을 추천합니다 고목사 2007.05.10 22849
485 정주련,방유영 집사님댁 화재. [2] 최영숙 2006.04.29 23516
484 기도요청합니다^^ [1] 형준 맘^^ 2006.08.29 18359
483 라마단 기간에 이란에서 [3] 신민철 2006.09.28 18130
482 안쓰시는 세탁기를 기증 받습니다. 관리자 2007.01.05 22056
481 꼬드디부와르에 최성우선교사입니다. [2] 관리자 2007.02.14 21924
480 기도해주세요 [3] 김혜란 2006.10.19 18425
479 성가대 기도제목 [2] 박성범 2006.11.01 22662
478 ▶ 삶이 버거울 때..(좋은글) [3] 강용준 2007.02.03 2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