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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주일을맞이하면서

원유숙 2008.05.19 08:28 조회 수 : 20295 추천:75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날이다가왔다
유초등부를 맡고보니 남6명 여3명 나에게는 감당이 않되는 장난꾸러기에 개구장이 친구들이였다
남자아이들 때문에 기를펴지못하는 연약한 여자친구들.ㅎ ㅎ ㅎ
한 어린이 어린이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아이들인지  짧은시간이지 만 아이들과 함께하면서알게되었다
2학년 친구들과 어떻하면 친하게 그들의 마음을 알면서 즐겁게지낼수있을까 고민이되었다
기도때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어린 친구들 이름을 부르는것을 알게된다
하루종일 직장에서도 어린친구들과 재미있게지낼수있는방법을 생각도해보고 나의 해결사인 하나님께도 기도도 해본다
하나님께서는 이 어린아이들을통해 더 많은기도를시키시는것같다
개구장이에 절재할수없는
꾸러기남자친구들 새침이 얌전한 여자친구들 각자가 꿈들을 갖고 커가는  소중한어린친구들이다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친구들을 보게된다
성가대를 하면서 또 예배드리는 모습들 이 너무 예쁘게 변해가는 모습들을볼때 하나님께 한없는감사와 보람을갖게된다
스승의날 난 우리친구들에게 마음과 정성을다해쓴편지
와 마음의 선물들을받았다  많은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지못한 나에겐 너무넘치는 선물이였다
하나님은혜에 감사드리며 집에서 이집사님과 편지를 읽으면서 웃기도하며 한편으로 기득하고귀엽기만했다
5개월 짧은시간이였지만 정이든것같다 그러나 어쩌나 이제 남자아이들과 분반하기로했다
새로오신 훌륭한 이억실 선생님과재미있는만남이되길.....
건재 유빈 남혁 남진 강현  내가 좋아하는친구들 하나님 말씀안에서 씩씩하게 자라길기도드린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초등부2학년담임 원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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