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면
아무 의식 없이
아무 느낌 없이
삶의 현장에서
하던 대로 행하는 일들
우리 생각에
의미 있고
중요하다는 일은
살면서 그저 몇 번일 뿐
사소한 일에 울고 웃고
자질구레한 일에 분주하고
주변 상황에는 긴박하고
내 일이 아닌 것에 게으르고
힘든 일에 머리 짓 뜯고
세상일에 짜증과 분노
한가하면 멍 때리고
그렇게
매일 하루는
지루한 반복의 루틴(쳇바퀴)
그 일상이 지나면
인생이 되고
구원이 된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73 | [2023-05-28] 하나님의 청년아! | 이몽식 | 2023.05.28 | 56 |
| 1772 | [2023-05-21] 영적 삶을 이끌어 준 스승님 | 이몽식 | 2023.05.20 | 42 |
| 1771 | [2023-05-14] 노년의 기도 | 이몽식 | 2023.05.20 | 45 |
| 1770 | [2023-05-07] 하나님이 주신 자녀 | 이몽식 | 2023.05.08 | 75 |
| 1769 | [2023-04-30] 코이노니아 공동체 | 이몽식 | 2023.04.30 | 64 |
| 1768 | [2023-04-23] 부활의 증인(證人) | 이몽식 | 2023.04.23 | 50 |
| 1767 | [2023-04-16] 너 하나님의 일꾼이여 | 이몽식 | 2023.04.17 | 55 |
| 1766 | [2023-04-09] 부활절 기도 | 이몽식 | 2023.04.09 | 79 |
| 1765 | [2023-04-02] 자기를 부인하고 | 이몽식 | 2023.04.02 | 336 |
| 1764 | [2023-03-26] 프랑스 불어권 선교회여! | 이몽식 | 2023.03.27 | 205 |
| 1763 | [2023-03-19] 그리스도 안에서 | 이몽식 | 2023.03.18 | 85 |
| 1762 | [2023-03-12]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 이몽식 | 2023.03.12 | 58 |
| 1761 | [2023-03-05] 십자가 앞에서 | 이몽식 | 2023.03.05 | 63 |
| 1760 | [2023-02-26] 주만아 | 이몽식 | 2023.03.05 | 88 |
| 1759 | [2023-02-19] 행복(幸福) | 이몽식 | 2023.02.18 | 74 |
| 1758 | [2023-02-12] 이웃사랑의 또 다른 이름 | 이몽식 | 2023.02.11 | 47 |
| 1757 | [2023-02-05] 겨울 사랑 | 이몽식 | 2023.02.04 | 80 |
| 1756 | [2023-01-29] 베냉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 이몽식 | 2023.01.29 | 7337 |
| 1755 | [2023-01-22] 베냉 땅에서 | 이몽식 | 2023.01.29 | 51 |
| 1754 | [2023-01-15] 베냉으로 출발하면서 | 이몽식 | 2023.01.15 |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