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빛 장미는
한 송이 꽃이라기보다
붉은 피가 계속 끓어올라
절대로 시들지 않고
온 몸을 뜨겁게 달구는
생명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꽃의 화려함에 보이지 않지만
숨길 수 없는 은근한 향기는
밤에도 자지 않고 살며시 찾아가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달래주는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게다가 누구도
쉽게 만질 수 없도록
줄기에 숨겨놓은
십자가 가시에 찔려
진한 삶의 향기를 뿜어내어
그리움으로 살도록
응원해주는 당신을
나의 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33 | [2020-09-20]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이몽식 | 2020.09.20 | 746 |
| 1632 | [2020-09-13]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 이몽식 | 2020.09.13 | 3595 |
| 1631 | [2020-09-06] 나라가 임하시오며 | 이몽식 | 2020.09.07 | 1426 |
| 1630 | [2020-08-30] 하나님의 명예를 위한 기도 | 이몽식 | 2020.08.30 | 1303 |
| 1629 | [2020-08-2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이몽식 | 2020.08.24 | 1675 |
| 1628 | [2020-08-16]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 이몽식 | 2020.08.17 | 1235 |
| 1627 | [2020-08-09] 마음의 신호(信號) | 이몽식 | 2020.08.09 | 1255 |
| 1626 | [2020-08-02] 장맛비 | 이몽식 | 2020.08.02 | 1686 |
| 1625 | [2020-07-26] 곤고한 날에 생각하라 | 이몽식 | 2020.07.26 | 1185 |
| 1624 | [2020-07-19] 마음의 외출(外出) | 이몽식 | 2020.07.20 | 2923 |
| 1623 | [2020-07-12] 코로나 19 시대 | 이몽식 | 2020.07.14 | 845 |
| 1622 | [2020-07-05] 감사(感謝) | 이몽식 | 2020.07.06 | 1670 |
| 1621 | [2020-06-28] 유월에... | 이몽식 | 2020.06.28 | 1467 |
| 1620 | [2020-06-21] 고통의 시간 | 이몽식 | 2020.06.22 | 770 |
| 1619 | [2020-06-14] 코로나 19 시대의 선교사 | 이몽식 | 2020.06.15 | 1237 |
| » | [2020-06-07] 장미꽃을 보노라면 | 이몽식 | 2020.06.07 | 1087 |
| 1617 | [2020-05-31] 성령님과의 동행(同行) | 이몽식 | 2020.06.01 | 806 |
| 1616 | [2020-05-24] 남편과 아내 | 이몽식 | 2020.05.25 | 770 |
| 1615 | [2020-05-17] 목사(牧師) | 이몽식 | 2020.05.19 | 1200 |
| 1614 | [2020-05-10] 어머니 | 이몽식 | 2020.05.11 | 918 |